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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의 마지막 H조인 온두라스와 칠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2분 칠레가 먼저팔라시오가 발다비아에게 한 반칙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페르난데스가 찼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넘기고 맙니다.
6분 칠레의 산체스가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을 문전 혼전 중에 비달 선수가 슛팅을 해봤지만, 약한 슈팅이여서 바야데레스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7분 오른쪽에서 이슬라가 길게 패스해준 볼을 보세주르가 쫓아가봤으나, 바야데레스 골키퍼가 먼저 나와 처리하비다.
비달이 페널티 에어리어 앞 중앙에서 중거리슛을 하였으나, 바야데레스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13분 칠레는 오른쪽에서 부터 짧은 패스를 밀고 들어가서 발디비아가 부세주르에게 패스할려고 했으나, 패스가 길어서 기회를 만들어내보진 못 합니다.
18분 이번에는 온두라스가 오른쪽에서 알바레스가 파본에게 패스를 한 것을 파본이 슛팅을 해봤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갑니다.
21분 왼쪽에서 산체스가 발디비아에게 패스하고 발디비아가 이를 슛팅하였지만, 수비를 맞고 나갑니다.
25분 칠레의 페르난데스가 오른쪽에서 찬 코너킥을 비달의 머리에 맞았으나, 골문을 넘어갔습니다.
34분 칠레의 공격, 중앙에서 페르난데스산체스가  쓰루 패스를  받은 이슬라가 크로스를 해주었고 이를 받은 보세주르가 골을 터트립니다.
이로서 1:0으로 칠레가 앞서 나갑니다.
36분 칠레의 산체스와 이슬라가 2: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발디비아에게 패스하고
발디비아가 이를 다시 산체스에게 줬지만 온두라스의 게바라가 이를 걷어냅니다.
40분 온두라스의 누녜스가 슛팅을 해보았지만, 골문을 넘깁니다.
42분 칠레가 중앙에서 쓰루 패스를 받은 부세주르가 크로스를 올려봤으나 피게로아에게 막힙니다.
44분 미야르가 산체스에게 패스하고 산체스가 접은 후 슛팅을 하였으나 바야데레스 골키퍼가 막아내고
이를 발디비아가 다시 슛으로 연결해봤으나 공이 뜨고 맙니다.
인저리 타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온두라스의 누녜스가 프리킥을 차봤으나, 브라보 골키퍼가 선방을 합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1:0으로 칠레가 앞선 채로 끝이 납니다.
칠레가 양 측면 풀백까지 오버래핑 하면서 공격을 하였기에 전반적으로 공격 횟수가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공격진의 숫자가 많은 만큼 수비도 상대적으로 불안하였고 이는 온두라스 역시 역습 기회가 많이 있었음을 말합니다.

47분 중앙에서 산체스가 쓰루 패스를 보세주르가 잡았지만 수비가 막아내면서 슛팅까지 이어지진 못 합니다.
52분 산체스가 발디비아에게 패스를 하였으나 발디비아가 이를 처리하지 못 하고 튕겨저 나온 공을 이슬라가 슛팅해봤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립니다.
그리고 칠레는 미야르를 빼고 하라가 들어가면서 3-4-3으로 전술을 바꿔서 좀 더 수비쪽에 치중합니다.
60분 뒤지고 있는 온두라스는 교체카드를 사용하는데 파본이 나가고 웰컵 선수가 들어갑니다.
62분 중앙에서 칠레의 발디비아가 찔러준 쓰루 패스를 산체스가 슛팅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빗겨나갑니다.
64분 왼쪽에서 칠레의 페르난데스가 찬 프리킥을 비달이 떨구어졌고 폰세가 이를 다이빙 헤딩으로 슛팅했으나 바야데레스 골키퍼가 잘 막아냅니다.
이 상황이 끝난 후 온두라스는 게바라를 빼고 토마스가 들어가면서, 팔라시오스가 더욱 더 공격적인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68분 칠레의 산체스가  발다비아를 노리고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하였으나 수비가 먼저 이를 걷어냅니다.
73분 오른쪽에서 산체스가 돌파하여 발디비아에게 패스한 것이 수비를 맞고 나갔으며
이를 보세주르가 발디비아를 노리고 크로스를 해봤으나 골라인 아웃이 됩니다.
76분 칠레의 비달이 슛팅한 것이 튕겨나온 것이 산체스가 손을 쓴듯한 플레이로 멈춘 후, 이를 발디비아가 다시 슛팅을 하였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립니다.
77분 페르난데스가 왼쪽에서 프리킥을 찬 것이 하라의 머리를 맞았으나 바야데레스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78분 온두라스는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누녜스가 나가고 마르티네스가 들어갑니다.
80분 중앙에서 돌파를 한 산체스가 중거리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나갑니다.
그리고 칠레도 선수교체를 하는데 비달이 나가고 콘트라레스가 들어갑니다.
83분 칠레의 페르난데스가 찬 중앙에서의 프리킥이 메델의 머리를 맞았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85분 오랬만에 온두라스의 알바레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해봤지만 브라보 골키퍼가 이를 잘 잡아냅니다.
87분 칠레도 마지막 선수교체를 하는데 발디비아가 빠지고 마크 곤잘레스가 들어갑니다.
인저리 타임 오른쪽에서 마크 곤잘레스가 슛팅을 해봤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결국 칠레와 온두라스의 경기는 칠레가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한 골만이 터졌습니다.
더 많은 골이 터질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한 골만 터진 것이 그렇네요.
칠레가 다음 경기에서도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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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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