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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4분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파비아누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8분 하미레스의 패스를 받은 질베르투 실바의 슛팅을 브라보 골키퍼가 잘 쳐냅니다.
34분 브라질의 마이콘이 오른쪽에서 차는 코너킥이 정확하게 주앙의 머리에 맞고
이것이 칠레의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1:0으로 브라질이 앞서 나갑니다.
38분 왼쪽에서 호비뉴가 중앙의 카카에게 패스를 하였고 카카가 앞에 파비아누에게 짧은 패스를 한 것을
파비아누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점수는 2:0이 됩니다.
결국 전반전은 2:0으로 브라질이 앞선 채로 끝이 납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칠레에서 콘트레라스와 마크 곤잘레스가 나가고 테요와 발디비아가 들어갑니다.
47분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알베스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넘깁니다.
59분 하미레즈가 중앙선에서부터 돌파한 것을 호빙요에게 패스하고 호빙요가 이를 골로 성공시키면서 점수는 3:0이 됩니다.
61분 칠레에서 이슬라가 나가고 미야르가 들어갑니다.
65분 오른쪽에서 산체스가 패스한 것을 발디비아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넘깁니다.
68분 왼쪽에서 바스토스가 돌파하여 크로스한 걸 카카가 중거리 슛팅을 했지만 골문을 나갑니다.
69분 카카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넘기고 맙니다.
72분 오른쪽에서 마이콘이 패스한 것을 호빙요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나갑니다.
74분 왼쪽에서의 패스를 받은 수아조가 수비를 제끼면서 슛팅을 하였지만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75분 오른쪽에서 알베스가 찔러준 패스가 호빙요에게 가면서 그대로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립니다.
76분 브라질이 파비아누를 대신하여 니우마르가 들어갑니다.
77분 왼쪽에서 테요의 코너킥을 받아 수아조가 슛팅을 하였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갑니다.
81분에는 클레베르손이 카카를 대신하여 들어갑니다.
83분 발디비아의 패스를 받은 오른쪽의 보세주르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85분 마지막으로 호빙요가 나가고 질베르투가 들어갑니다.
결국 마지막 휘슬이 울리면서 브라질이 칠레를 3:0으로 이깁니다.
브라질은 8강에서 슬로바키아를 꺾고 올라온 네덜란드와 만나게 됩니다.
그 동안 두 팀이 명승부를 보여준 경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누가 웃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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