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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집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 일찍 후르가다에서 카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카이로에 다시 도착했을 때가 오전 6시 쯤이었다.

카이로에서 두바이로 가는 비행기가 오후 4시 쯤이었으니 10시간 정도 남았었다.

 

잠깐 나갔다가 올까도 생각해보았으나, 캐리어도 있고 카이로에서 볼만한 건 다 봤다는 생각이 들어 

지루하지만 그냥 공항에 머물러 있기로 했다.

 

 

이거 생긴건 듀벨 맥주병처럼 생겼는데 맥주는 아니고 그냥 음료수이다.

맥콜 느낌이었나, 기억은 나지 않는다.

 

 

배고파서 핫도그를 먹었다.

어디 전원 꽂을 곳이라도 있으면 노트북으로 넷플릭스라도 보겠는데 없어서 그냥 폰만 보고 있었다.

 

 

피자도 먹었는데 음 그냥 그랬다.

 

 

지루한 기다림을 끝내고 다시 두바이로 간다.

그래도 기내식은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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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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