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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2분 왼쪽에서 독일의 슈바인슈타이거가 찬 프리킥이 정확하게 뮬러의 머리에 맞으면서
독일이 빠른 시간에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22분 오른쪽에서 람이 외질에게. 외질이 뮬러에게 패스한 것을 뮬러가 돌파하면서 클로제에게 패스했고
클로제가 이를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뜨고 맙니다.
35분 오른쪽에서 오타멘티가 패스해준 공을 이과인이 수비를 따돌리고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노이어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37분 오른쪽에서 아르헨티나가 얻은 프리킥을 메시가 찼지만 수비맞고 나오는 걸 에인세가 다시 안에 있는 테베즈에게 연결하고
테베즈가 이과인에게 이과인이 이를 골로 만들었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립니다.
38분 중앙에서 외질이 왼쪽에 포돌스키에게 연결해준 공을 포돌스키가 그대로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전반전은 이렇게 독일이 이른 득점으로 1:0으로 앞선 채로 끝이 납니다.

47분 중앙의 데미첼리스의 패스를 받은 오른쪽의 디 마리아가 중거리 슛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63분 마스체라노가 이어준 공을 테베즈가 중거리 슛팅으로 날렸지만 노이어 골키퍼 정면으로 갑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진영에서 온 패스를 메시가 몰고 가면서 이과인에게 패스를 하였고
이과인이 이를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노이어 골키퍼가 잘 막아냅니다.
66분 왼쪽에서 케디라가 뮬러에게 뮬러가 넘어지면서 한 쓰루 패스를 받은 포돌스키가 클로제를 보고 짧은 땅볼 크로스를 하였고
클로제가 골키퍼가 없는 골문에 침착하게 슛팅을 하면서 점수는 2:0으로 독일이 더 앞서 나갑니다.
70분 다급해진 아르헨티나가 수비수 오타멘티를 빼고 공격수 파스토레를 집어 넣으면서 공격을 더 강화합니다.
72분 독일도 보아텡을이 나가고 얀센을 투입합니다.
74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슈바인슈타이거가 얀센과 짧은 2: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왼쪽에서 페널티 에어리어로 돌파를 하면서 내준 패스를
프리드리히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점수는 3:0으로 독일이 세 골 차로 앞서 나갑니다.
75분 세 골이나 실점한 아르헨티나가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디 마리아를 빼고 아구에로를 투입합니다.
77분 독일도 선수 교체를 하는데 케다라고 나가고 크루스가 들어갑니다.
84분 여유로운 독일은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뮬러가 나가고 트로초프스키가 들어갑니다.
89분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끊어낸 독일의 역습 상황에서 외질이 트로초프스키에게 트로초프스키가 이를 다시 끌고 가면서 외질에게 내주었고
외질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는 클로제에게 정확하게 연결해준 것을 클로제가 골로 성공시키면서 점수는 4:0이 됩니다.
결국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4: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이기게 됩니다.

그래도 나름 아르헨티나가 잘 해주고 있었으므로 이런 큰 점수 차로 질 것이라 예상은 못 하였는데,
확실히 이번 독일은 그 전의 독일과 너무나도 다른 모습입니다.
아르헨티나로서는 지역 예선에서부터 지적되었던 수비 불안이 결국 이른 참극을 만들어내었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은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기를 바랬는데,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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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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