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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2022 월드컵 유치에 힘을 쓰기 위해 남미의 양대강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초청했습니다.
18분 알베스가 루이스와 2: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슛팅을 했으나 크로스바를 맞았습니다.
38분 아르헨티나의 메시 역시 왼쪽에서 슛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갑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브라질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아르헨티나도 밀리는 경기는 아니지만, 브라질이 더 잘 한 거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양 팀이 아무런 소득이 없기에 그냥 이대로 끝나는 듯 싶었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메시가 클래스를 입증하는 골을 성공시키면서 1:0으로 오랬만에 아르헨티나가 이겼습니다.
그렇지만 어찌되었건 이번 경기를 통해 양 팀에게 새로운 숙제가 생긴 것은 틀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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