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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오스트레일리아와 세르비아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6분 세르비아의 크라시치가 오른쪽에서 돌파 후에 슛팅을 하였지만 슈왈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12분 닌코비치가 쇄도하던 크라시치에게 쓰루 패스를 하였고 크라시치가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빗나가고 맙니다.
16분 왼쪽에서 하프라인에서 온 패스를 이바노비치가 짧은 패스로 쿠즈마노비치에게 연결하고
쿠즈마노비치가 이를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크게 빗나갑니다.
23분 쿠즈마노비치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바노비치가 받아서 슛팅까지 하였지만 슈왈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스탄코비치가 오른쪽으로 열어준 것을 이바노비치가 크로스를 한 것이 지기치의 머리에 맞았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38분 왼쪽에서 중앙으로 돌파를 한 요바노비치가 패스를 하였고 이를 크라시치가 골문으로 넣는데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를 범하고 맙니다.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케네디의 머리에 맞으나 스토이코비치 골키퍼가 이를 잘 잡아냅니다.
전반전은 이렇게 세르비아가 계속 공격을 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 합니다.

53분 왼쪽에서 요바노비치의 크로스를 받은 지기치가 트래핑 후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넘어갑니다.
59분 오른쪽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레시아노가 프리킥을 찼지만 스토이코비치 골키퍼가 잘 쳐냅니다.
62분 세르비아가 먼저 선수 교체를 하는데 크리시치를 빼고 토시치가 들어갑니다.
64분 왼쪽에서 돌파한 발레리의 패스를 받은 브레시아노가 중앙에서 중거리 슛팅을 하였지만 스토이코비치 골키퍼가 이것도 잘 막아냅니다.
66분 오스트레일리아 역시 선수 교체를 하는데 발레리가 나가고 홀먼이 들어갑니다.
67분 세르비아가 또 다시 선수 교체를 하는데 지기치가 나가고 판텔리치가 들어갑니다.
69분 오른쪽 월크셔의 크로스를 받은 케이힐이 헤딩 슛을 성공시키면서 오스트레일리아가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73분 오른쪽에서 홀먼이 중거리 슛팅을 한 것이 또 다시 세르비아의 골문을 가르면서 점수는 2:0이 됩니다.
77분 세르비아가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쿠즈마노비치가 빠지고 라조비치가 들어갑니다.
82분 오스트레일리아가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월크셔를 빼고 가르시아가 들어갑니다.
84분 왼쪽에서 토시치의 중거리 슛을 슈왈처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튕겨나온 공을 판텔리치가 다시 밀어넣으면서 2:1로 세르비아가 한 골을 만회합니다.
87분 왼쪽에서 카르니가 올려준 공을 케네디가 슛팅을 하였으나 아깝게 골문을 빗나갑니다.
인저리 타임 오른쪽에서 라조비치가 돌파 후에 올려준 크로스를 골키퍼와 1:1 상황이였던 판텔리치가 슛팅을 하였으나 골문을 넘깁니다.
결국 2:1로 경기가 끝나면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세르비아를 2:1로 이겼습니다.
후반전 되어서 슬슬 오스트레일리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세르비아를 잡아내고 말았네요.

오스트레일리아와 가나는 승점이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가나가 앞서면서 아쉽게 16강에 진출하지 못 합니다.
비록 진출에는 실패하였지만 아시아 팀들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구 유고슬라비아 팀들, 특히 세르비아를 좋아해서 이번에는 세르비아가 올라가길 바라고 있었는데
여기서 오스트레일리아에게 덜미를 잡히네요.
그러고보면 98년 신 유고슬라비아가 16강에서 네덜란드에게 탈락한 이후 세르비아를 토너먼트에서 본 건 참 오래되었네요.
항상 지역 예선은 잘 뚫고 올라오는데 본선만 되면 왜 이렇게 초라해지는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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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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