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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녀석이 자기 얘기 늘어놓았길래 한 번 올려봅니다.(그것보단 그 녀석이 저보고 블로그질 안 한다고 올려놓았더군요. -_-;; 그래서 다시 해볼려고 올려봅니다.)

형식도 같은 대학생인 만큼 그 녀석과 대충 비슷하게 하겠습니다.
1. 학점

열심히 해야하는 과목인 수학, 물리, 화학은 시험을 다른 애들보다 좀 친 거 같지만(우리 과에선만 생각한다면 모르겠는데 다른 과 녀석들이 다 점수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똑같이 열심히 해야하는 물리 실험, 화학 실험은 거리의 압박으로 리포트나 사물함 열쇠를 집에 나두고 오면 거의 GG이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교양이라고 할 수 있는 과목은 거의 GG인 상황입니다.(믿을 꺼라곤 출석인데 그마져도 잘 안 됨.) 아마 2학년 되면 빵구난 학점부터 매워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2. 인간관계

음... 계속 모이는 데 참여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다분히 부족해 보입니다. ㅜ.ㅜ

3. 돈
떨어질 때마다 5만원씩 지급받고 있지만, 반 이상을 교통비로 날려먹고 있습니다. ㅜ.ㅜ 오죽하면 친구들이 '차비 아낄려면 친구 자취방에서 자라'고 하겠습니까. 그렇지만 걔들도 계속 오는 게 부담 될 것이니 될 수 있으면 돈 날리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결국 쓰다보니 눈물만 나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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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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