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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격리를 하지 않고 바로 출근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말에 돌아다니고 싶은 맘이 간절해졌다.

그리고 주말이 되자 이번에도 브뤼셀 그랑플라스로 출동했다.

 

 

이젠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왔기 때문에 그냥 사진을 올려놓는 거 외엔 할 게 없다.

오히려 저 오래된 차 사진을 찍은 게 이번에 큰 낙이었던 거 같다.

 

 

원래 가던 감자튀김 집에서 감자튀김이나 먹을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풀렸던 시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지만, 기다리면서 먹고 싶지는 않아서 걍 깔끔하게 포기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쇼핑몰 내부 사진을 찍었다.

쇼핑몰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안에 식당도 있고 옷 같은 것도 파는지라 뭐 그런 거 같았다.

전에는 여기에 문을 연 가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가니까 대부분 문이 열려있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백신을 맞았기 때문인 거 같았다.

 

 

대신 벨기에 왔으니 또 다른 명물인 와플이나 먹기로 했다.

확실히 달달한 걸 먹으니 건강은 걱정 되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첫 브뤼셀 여행 이후 가지 않았던 왕궁 쪽으로 가보았다.

뭐 볼 거는 크게 없는 곳이었지만, 예전에 오고 나서 3년 6개월 만에 다시 온 거라 그런지 색다른 느낌이었다.

 

 

그래서 대충 내려갈려고 했는데 언덕에서 좋은 뷰가 나왔다.

그래서 브뤼셀 시내 쪽을 찍었는데 괜찮게 나왔다.

브뤼셀에 오게 되면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을 거 같다.

 

 

광장 사진을 마지막으로 브뤼셀 4번째 이야기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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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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