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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 코트디부아르와 포르투갈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6분 코트디부아르의 반칙으로 얻어낸 중앙의 프리킥을 호날두가 차봤지만, 수비벽에 맞고 나옵니다.
11분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쪽에서 중거리 슛팅을 날려봤지만, 아쉽게도 골포스트에 맞고 나옵니다.
13분에 코트디부아르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것을 티에네가 차봤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갑니다.
16분 코트디부아르의 티오테가 슛팅을 해봤지만 골문을 살짝 비껴 나갑니다.
33분 포르투갈의 데코가 중앙에서 다니에게 쓰루 패스를 하였지만, 바리 골키퍼가 이를 잘 잡아내면서 포르투갈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 합니다.
34분 이번에는 하울 메이렐레스가 리에드손에게 쓰루 패스를 하였지만, 이것 역시 바리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38분 반대로 코트디부아르에서 에부에에게 쓰루 패스를 하였지만, 에두아르두 골키퍼도 이를 잘 막아냅니다.
결국 양 팀 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한 채로 0:0으로 경기를 마칩니다.
이번 월드컵에 경기력이 기대 이하였던 팀이 많았는데, 이 두 팀은 그래도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었네요.
46분 제르비뉴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 왼쪽에서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슛팅해봤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48분 오른쪽에서 날아온 크로스가 코트디부아르의 칼루의 머리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50분 오른쪽에서 데코가 프리킥을 차봤으나, 카르발료의 머리를 스쳐지나가면서 나가버립니다.
53분 중앙에서 칼루가 슛팅하였으나 에두아르도 골키퍼 정면으로 갑니다.
55분 포르투갈이 변화를 주기 위하여 다니를 빼고 시망을 투입하여 측면의 강화를 노립니다.
58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데코가 크로스를 한 것을 리에드손 머리에 맞았으나 바리 골키퍼가 가까스로 잡아냅니다.
60분 이번에는 제르비뉴가 다시 페널티 에어리어 안 왼쪽에서 슛팅을 하였으나 수비를 맞고 나갑니다.
62분 포르투갈은 또 교체를 하는데 지친 데코가 나가고 티아고가 들어갑니다.
66분 이번에는 코트디부아르가 교체를 하는데 칼루가 나가고 코트디부아르의 영웅 드록바가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야야 투레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중거리 슛을 해봤으나 골대를 벗어납니다.
75분 포르투갈의 메이렐레스가 중거리 슛팅을 해봤지만, 골문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79분 티아네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슛팅을 시도해봤지만, 골대를 넘깁니다.
81분 코트디부아르가 교체를 하는데 제르비뉴가 나가고 케이타가 들어갑니다.
85분 포르투갈이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하는데 메이렐레스가 나가고 아모림이 들어갑니다.
89분 코트디부아르도 마지막 교체를 하는데 에부에를 빼고 로마리크가 들어갑니다.
인저리 타임에 드록바에게 크로스가 갔으나 발에 제대로 맞지를 못 하였습니다.
결국 양 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골도 넣지 못한 채로 0:0으로 끝나게 됩니다.
포르투갈은 패스와 개인기를 이용한 공격이였다면, 코트디부아르는 속공을 이용한 공격을 해주었습니다.
양 팀 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하기에 다득점이 기대되었고, 또한 실제로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이 나오지 않네요.
이젠 브라질과 스페인에게 기대를 해봐야겠군요.
현재까지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이 독일이 4골, 그 다음이 대한민국이 2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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