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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 북한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3분 보카가 슛팅을 하였지만 리명국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8분 코트디부아르가 프리킥을 얻어낸 것을 로마리크가 중거리 슛을 하였지만 리명국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10분 왼쪽에서 제르비뉴가 돌파하여 골키퍼를 재끼는 크로스를 하였지만 뒤에 오는 선수가 없어서 기회가 날아갑니다.
11분 오른쪽에서 케이타가 크로스를 한 것이 드록바의 머리에 맞고 골이 되었지만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13분 제르비뉴의 슛팅이 리명국 골키퍼에게 잡힙니다.
14분 왼쪽에서 보카가 크로스를 한 것을 야야 투레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1:0으로 코트디부아르가 앞서 나갑니다.
15분 로마리크가 중거리 슛팅을 하였지만 골포스트에 맞습니다.
20분 오른쪽에서 보카의 크로스를 받은 드록바의 슛팅이 콜포스트를 맞았지만 튕겨나온 공을 로마리크가 헤딩으로 성공시키면서 2:0이 됩니다.
보카의 프리킥 크로스가 드록바의 헤딩으로 연결되었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24분 중앙에서 북한의 홍영조가 프리킥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38분 오른쪽에서 케이타의 패스를 받은 제르비뉴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빗나갑니다.
44분 왼쪽에서 보카가 크로스한 것을 제르비뉴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리명국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결국 전반전은 2:0으로 코트디부아르가 앞선 채로 끝납니다.
코트디부아르가 공격을 한 것에 비해 골은 별로 안 터졌습니다만,
이렇게 계속된다면 코트디부아르 역시 대량득점을 노릴 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0분 후반전 콜로투레가 발로 슛팅을 연결했지만 리명국 골키퍼가 쉽게 잡아냅니다.
64분 케이타가 크로스를 하면서 기회를 만들지만 제르비뉴가 발을 갔다대지 못 합니다.
그리고 코트디부아르가 선수 교체를 하는데 제르비뉴와 케이타가 나가고, 딘단과 칼루가 들어갑니다.
66분 북한도 문인국이 나가고 최금철을 투입시킵니다.
68분 로마리크가 중거리 슛을 때렸지만 리명국 골키퍼가 튕겨내면서 막아냅니다.
79분 최금철이 슛팅을 하였지만 바리 골키퍼 정면으로 갑니다.
그리고 로마리크가 나가고 둠비아가 들어갑니다.
80분 왼쪽에서 받은 크로스를 정대세가 슛팅으로 연결해보았지만 바리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82분 왼쪽에서 보카가 크로스를 하였고 칼루이를 슛팅으로 연결한 것이 골이 되면서 3:0이 됩니다.
86분 보카의 프리킥을 둠비아가 슛팅으로 연결하여 골을 성공시키지만 슛팅 전에 칼루에게 공이 맞았기에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코트디부아르가 북한을 3:0으로 끝이 납니다.
역시 이른 시간에 실점하긴 했지만, 북한은 포르투갈전과 달리 수비에 계속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것이 코트디부아르의 다득점에 실패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44년만에 월드컵에 나온 북한은 3패를 하긴 하였지만, 브라질 전에서의 모습은 인상깊었습니다.
포르투갈의 경기는 아쉬움이 남겠지만, 4년 뒤에도 좋은 모습으로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혔지만,
월드컵 직전에 드록바의 부상으로 포르투갈 전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는 것이 매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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