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있었던 이탈리아와 파라과이 외의 F조의 두 팀, 뉴질랜드와 슬로바키아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2분 중앙에서 킬런이 슛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넘깁니다.
5분 뉴질랜드에서 왼쪽에서 프리킥을 찬 것이 킬런이 헤딩해봤으나 무카 골키퍼가 잘 막아냈습니다.
13분에 슬로바키아의 함식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려줬으나, 패스턴 골키퍼가 잡으면서 차단당합니다.
22분 왼쪽에서 바이스의 패스를 받은 슬로바키아의 함식이 슛팅을 해봤으나 골문을 넘깁니다.
28분 슬로바키아의 공격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바이스 선수와 2:1 패스를 주고 받은 세스탁이 슛팅까지 날려봤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빗겨나갑니다.
29분 왼쪽 코너킥을 슬로바키아가 또 다시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스크르텔의 머리를 스쳐가면서 골라인 아웃이 됩니다.
32분 이번에는 뉴질랜드의 킬런이 중거리 슛을 하였으나 골문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33분 뉴질랜드의 패스턴 골키퍼가 골처리 도중 실책을 범하여 비텍이 이를 기회로 만들려고 해봤으나 골키퍼에 가로막히면서 골라인 아웃으로 됩니다.
35분 뉴질랜드의 공격 기회를 차단 후 슬로바키아가 역습을 해봤으나, 비텍의 중거리 슛팅이 골문을 빗나갑니다.
37분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뉴질랜드의 스멜츠가 슛팅을 하였으나 옆그물에 맞았습니다.
바이스가 코너킥을 찬 것을 두리차의 머리에 맞으면서 좋은 기회를 맞이 하였으나,
39분 이후 공 처리를 슬로바키아에서 하지 못 하면서 뉴질랜드 수비가 걷어냅니다.
이후 다시 오른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함식이 헤딩하였으나 약하여서 패스턴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43분 록히드의 반칙으로 얻어낸 오른쪽에서의 슬로바키아의 프리킥,
체흐가 중앙의 함식에게 패스 후 함식이 슛팅을 하였으나, 패스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44분 이번에는 왼쪽에서 슬로바키아가 얻어낸 프리킥을 슈트르바가 찼으나, 패스턴 골키퍼가 잘 처냅니다.
결국 양 팀 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로 0:0으로 끝납니다.
전반전에는 함식과 바이스가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어낸 슬로바키아가 경기력은 좋았습니다.
뉴질랜드도 슬로바키아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간간히 기회를 만들었는데, 그것도 또한 날카로왔네요.

50분 오른쪽에서 자바브니크의 패스를 받은 세스탁이 크로스를 해줬고 비텍이 공의 방향을 돌리는 헤딩을 성공하면서 선제골에 성공,
슬로바키아가 1:0으로 앞서나갑니다.
57분 슬로바키아의 바이스가 오른쪽 돌파를 해봤으나 패스턴 골키퍼가 나와서 차단합니다.
64분 슬로바키아 수비 진영에서 온 긴 패스를 세스탁이 뒤로 내준 공을 함식이 슛팅하였으나, 공이 뜨고 말았습니다.
69분 뉴질랜드의 역습을 차단한 후 세스탁이 물고간 것을 오른쪽의 비텍에게 줬으나 비텍이 패스턴 골키퍼에 막혀 마무리를 짓지 못 합니다.
왼쪽의 함식도 비어있었기에 그 쪽으로 한 번 패스해줬다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72분 뒤지고 있는 뉴질랜드가 반전을 노리기 위해 킬런을 빼고 우드가 들어갑니다.
75분 이번에는 슬로바키아의 왼쪽에서 옌드리섹이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과는 많이 빗나갔습니다.
78분 뉴질랜드는 또 교체를 하는데 비셀리치를 빼고 크리스티가 들어갑니다.
80분 이번에는 슬로바키아가 선수를 교체하는데 세스탁이 나가고 홀로슈코가 들어갑니다.
84분 슬로바키에서 교체를 한 번 더 하는데 비텍이 나가고 스토크가 들어갑니다.
88분 뉴질랜드가 록히드가 왼쪽에서 올려준 공을 스멜츠가 헤딩 슛을 하였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비껴 나갑니다.
인저리 타임에 슬로바키아가 마지막 교체카드를 쓰는데 바이스가 나가고 쿠크카가 들어갑니다.
이대로 지는 줄 알았으나, 뉴질랜드는 마지막 기회에서 왼쪽에서 스멜츠가 올린 크로스를 리드가 헤딩 슛을 성공하면서,
1:1로 뉴질랜드가 극적으로 동점을 이룹니다.
결국 이 득점과 동시에 경기는 양 팀이 무승부로 끝나게 됩니다.

슬로바키아의 골은 약간 오프사이드 판정 시비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약간 넘어간 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함식과 바이스가 측면에서 잘 휘저어 주면서 기회를 만들어 봤으나, 마무리 능력이 매우 아쉬웠네요.
뉴질랜드의 경우, 전력적 열세에 크로스 후 헤딩 공격이라는 약간 단조로운 공격이였지만 이 것이 경기가 끝나기 바로 직전에 성공하면서
그야말로 기사회생했네요.
이로 인하여 F조는 모두 승점 1점에, 득실차 0, 다득점도 1로 똑같네요.
반응형
Posted by 애콜라이트
l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