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일:Flag of South Korea.svg

며칠 전에 친구한테 너는 나라에 비리가 생겨서 불평할 때 너는 뭘 했냐고 말한 적이 있네요.
근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그렇게 한 것은 없네요.
뭐 4대 의무를 했다고 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제가 제대로 했다는 것은 국방 정도 밖에 없는 거 같네요.
세금은 사실 제가 내는 것이라곤 부가가치세 밖에 없고, 일은 잠깐 아르바이트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쉬고 있네요.
교육은 제 기준으로는 초등학교에서 땡이였고, 나머지는 집에서 배워라하고 지원해주긴 했습니다만.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가 뭔 거창한 것을 해야만 국가에 이바지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바꾸긴 해야겠네요.
케네디였던가요. '국가가 뭘 해달라고 바라기 전에 니가 국가에 뭘 할지 생각해봐라.' 
미국 쪽은 이런 곳에 공감하는데, 유럽에서는 이게 뭔 개소리냐고 생각한다더군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유럽 쪽의 의견에 공감하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뭔가를 국가에 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 솔직하게 남들이 다 하는 거 하면 재미없고 남들이 못 해본 거 나는 해봤다고 하면 좀 재미있지 않나요. ㅋㅋㅋ

여튼 오늘은 저멀리 단군 할아버지 때부터 지금까지 이 땅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애콜라이트
l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