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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의 다크 호스들인 D조 세르비아와 가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전반 3분 타코에가 얻어낸 프리킥을 기안이 슛팅을 노렸지만 골문을 넘기고 맙니다.
가나는 13분 아사모아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크로스를 시도 해봤으나 지기치의 발에 걸립니다.
18분 가나는 지기치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이 기안의 머리를 맞았으나 골대를 외면합니다.
가나는 20분에 보아텡이 크로스를 올려줬으나  기안의 머리를 맞지 못 하면서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26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야스가 프리킥으로 판텔라치에게 주었으나
판텔라치의 트래핑이 좋지 못 하여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 합니다.
29분에는 세르비아의 콜라로프가 또다시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슛팅을 하였으나, 골문을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왼쪽에서 판텔리치가 슛팅을 해봤으나 옆그물을 맞았습니다.
39분 세르비아의요바노비치가 드리블을 하면서 기회를 모색하였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걷어내어 진 것을 스탄코비치가 중거리 슛팅을 하였으나
킹슨 골키퍼 정면으로 갔습니다.
42분 가나의 타고예가 드리블을 하면서 기회를 만들려고 했으나, 드리블 도중에 반칙을 범하면서 마무리되지 못 합니다.
양 팀 다 전반전에는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 하였네요.

49분 콜라로프의 슛팅이 수비 맞고 나간 걸 요바노비치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으로 가지 못했습니다.
54분 오른쪽 타고예의 크로스를 아예우가 헤딩을 해봤지만, 골문으로 가지 못 하였네요.
아예우가 중거리 슛팅을 해봤지만 역시 골문을 벗어납니다.
58분 왼쪽에서 판텔리치가 지기치에게 크로스 해주었으나 발에 제대로 맞지 못 하면서 골을 만들지 못 합니다.
오른쪽에서 온 공을 기안이 헤딩을 하였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갔습니다.
62분 세르비아는 밀리야스를 빼고 쿠즈마노비치가 들어갑니다.
69분 아직까지 골이 들어가지 않자 세르비아는 지기치를 빼고 라조비치가 투입됩니다.
73분 역시 가나도 골이 들어가지 않자 아사모아를 빼고 아피아가 들어갑니다.
74분 루코비치가 반칙으로 퇴장당하여 세르비아는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됩니다.
중앙 수비수가 퇴장당했기에 세르비아는 수보티치를 투입하고 요바노비치를 뺍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79분 세르비아는 왼쪽에서 라조비치가 패스해준 공을 크라시치가 슛팅을 하였으나 킹슨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맙니다.
곧이어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비디치 선수가 헤딩을 하였으나 크로스바를 넘기고 맙니다.
81분 이바노비치가 모처럼 오버래핑을 하여 슛팅을 해보았으나 크로스바를 넘깁니다.
83분 쿠즈마노비치의 손에 맞으면서 가나는 페널티 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기안이 성공시키면서 가나가 1:0으로 앞서나가게 됩니다.
인저리 타임에 가나는 아디를 투입하고 보아텡이 나갑니다.
가나는 기안이 슛팅을 했지만 이것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나는 기안을 빼고 오우수 아베이에가 들어갑니다.
결국 휘슬이 울리면서 가나가 세르비아를 1:0으로 이깁니다.

두 팀 다 공격이 잘 안 되었지만, 세르비아가 그나마 더 기회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루코비치가 퇴장당하고, 결정적으로 쿠즈마노비치가 헨들링 파울을 하면서 가나에게 페널티 킥을 내어준 것이 패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도 한 팀이 2골차 이상을 뽑지 못 하는군요.
대한민국이 현재까지 유일한 2골 이상 득점한 팀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제 슬슬 우리가 잘 할 것이라고 예상한 강호들의 경기로 깨지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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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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