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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가나와 독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9분 포돌스키의 크로스를 조나단이 끊어내려고 했지만 조나단이 건드린 이후에도 공이 그 방향을 유지하면서 가서 자살골이 나올 뻔 했습니다.
13분 왼쪽에서 가나의 아사모아가 아예우에게 아예우게 기안에게 패스를 하면서 좋은 기회를 맞이하나 기안이 슛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24분 왼쪽에서 독일의 카카우가 외질에게 가는 쓰루 패스를 하였고 외질이 슛을 하였지만 킹슨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막히고 맙니다.
25분 케빈 보아텡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찬 것이 기안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하였으나
람이 가슴으로 막으면서 독일은 실점 위기를 벗어납니다.
40분 슈바인슈타이거의 왼쪽 프리킥이 메르더사커의 머리를 스치면서 골문으로 갔으나, 킹슨 골키퍼가 마지막 순간 이를 쳐냅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0:0으로 끝이 납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케다라가 내준 공을 포돌스키가 슛팅을 하였지만 크로스바를 넘기고 맙니다.
50분 헤딩으로 떨구어져 나오는 공을 가나의 아사모아가 슛을 하였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60분 뮬러가 오른쪽에서 돌파 후 크로스를 해준 것을 페널티 에어리어 앞어서 외질이 슛팅을 하였고 그것이 골문을 가르면서
독일이 먼저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그리고 곧바로 왼쪽에서 가나의 아예우가 올린 크로스가 타고에의 머리에 맞았으나 제롬 보아텡의 다리에 맞고 나갑니다.
64분 가나가 먼저 선수 교체를 하는데 타고에가 나오고 문타리가 들어갑니다.
66분 가나의 기안이 내준 공을 아예우가 슛팅으로 연결하였지만 람의 발을 맞고 방향이 바뀝니다.
67분 독일도 선수 교체를 하는데 뮬러가 빼지고 트로초프스키가 들어갑니다.
70분 독일의 카카우가 왼쪽에서 중거리 슛을 하였지만 킹슨 골키퍼가 이를 잘 막아냅니다.
73분 독일이 또다시 선수 교체를 하는데 제롬 보아텡이 나가고 얀센이 들어갑니다.
79분 가나의 아난이 중거리 슛을 하였지만 노이어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81분 독일이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슈바인슈타이거가 나가고 크루즈가 들어갑니다.
82분 가나도 선수 교체를 하는데 기안이 나가고 아모아가 들어갑니다.
인저리 타임 가나의 마지막 선수 교체가 있는데 아예우가 빠지고 아디이아가 들어갑니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독일이 이기게 됩니다.
마지막 3차전까지 열린 결과, 독일이 2승 1패로 1위, 가나가 1승 1무 1패로 2위로 16강에 진출합니다.
이렇게 되면 독일은 16강 전에서 잉글랜드와, 가나는 미국과 맞붙게 됩니다.
독일과 잉글랜드가 16강에서 맞붙다니 약간 이른 감도 없진 않네요.
그리고 가나는 현재 유일하게 토너먼트 전에 진출한 아프리카 국가인데 저번의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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