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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25분 왼쪽에서의 드로잉 패스를 받은 수아레즈가 바로 슛팅으로 연결하였지만 킹슨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29분 문타리의 코너킥이 보르사의 머리에 맞았지만 골문을 아깝게 빗나가고 맙니다.
31분 왼쪽에서 보아텡이 돌파 후에 기안에게 패스를 한 것을 기안이 슛팅으로 연결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38분 루가노가 나가고 스코티가 들어갑니다.
인저리 타임 매우 먼 거리에서 기안의 패스를 받은  문타리의 중거리 슛팅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1:0으로 가나가 앞서 나갑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1:0으로 가나가 앞선 채로 끝이 납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우루과이는 페르난데즈가 나나고 로데이로가 들어갑니다.
55분 판실의 푸실레에 대한 반칙으로 우루과이가 얻은 반칙을 포를란이 오른쪽 골문에 정확히 꽂히는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점수는 1:1이 됩니다.
기안이 슛팅을 하였지만 무슬레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63분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왼쪽의 포를란이 크로스를 하였고 이를 수아레즈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갑니다.
70분 왼쪽에서 푸실레의 패스를 받은 로데이로가 다시 패스해주었고 이를 수아레즈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킹슨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73분 가나에서 인쿰이 나가고 아피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포를란이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찼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75분 우루과이가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카비니가 나가고 아브레우가 들어갑니다.
77분 오른쪽에서 포를란의 프리킥을 수아레즈가 헤딩으로 연결하였지만 킹슨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81분 우루과이의 역습 상황에서 페레이라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빗나가고 맙니다.
88분 문타리가 나가고 아디이아가 들어갑니다.
결국 양 팀은 1:1로 연장전으로 들어갑니다.

102분 오른쪽에서 판실의 드로잉이 푸실레의 머리를 맞고 보아텡이 머리에 맞았지만 골문을 빗나가고 맙니다.
120분 우루과이의 수아레즈가 기안의 슛팅을 손으로 막았기에 퇴장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기안이 페널티 킥을 찼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갑니다.
그렇기에 가나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승부차기로 들어갑니다.

우루과이의 첫번째 키커 포를란이 찬 공이 킹슨 골키퍼를 속이고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가나의 첫번째 키커 기안이 찬 공이 무슬레라 골키퍼가 예측한 방향으로 갔지만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우루과이의 두번째 키커 빅토리노가 찬 공이 킹슨 골키퍼가 예측한 방향으로 갔지만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가나의 두번째 키커 아피아가 찬 공이 무슬레라 골키퍼의 손에 스쳤지만 왼쪽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우루과이의 세번째 키커 스코티가 찬 공이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가나의 세번째 키커 멘사가 찬 공이 무슬레라 골키퍼에게 그대로 걸리면서 막힙니다.
우루과이의 네번째 키커 페레이라가 찬 공이 크로스바를 넘깁니다.
가나의 네번째 키커 아디이야가 찬 공이 또 다시 무슬레라 골키퍼에게 막힙니다.
우루과이의 다섯번째 키커 아브레우가 찬 공이 킹슨 골키퍼를 속이는 칩 샷을 성공시키면서
우루과이가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우루과이는 브라질을 이기고 4강에 올라간 네덜란드와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 대한민국을 이길 때만 하더라도 얘네가 혹시 했는데, 점점 올라가네요.
네덜란드와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8강에서 브라질을 이겼다고  하지만, 이것은 멜루가 브라질을 이긴 거지 네덜란드가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이겼다고 보긴 어렵거든요.
여튼 수아레즈는 퇴장으로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 하지만 우루과이에선 애국지사가 되겠네요.
가나로서는 참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분명히 페널티 킥을 얻어낼 때만 하더라도 가나가 4강에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저것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4강 대진표의 주인공이 바뀌어버리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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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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