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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락페 때 가서 받은 The Haunted 싸인.
앞에 가서 신나게 놀고 기타 피크까지 내 앞에 떨어져서 받을 수 있었지만 쟁탈전 끝에 저는 걍 손을 때버렸네요.
왜 팬스 앞에 떨어졌는지 아쉽네요.
안전요원 아저씨가 제 옆에 있던 여자 줬는데, 그 여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멍청하게만 있던데......
그리고 The Haunted의 CD를 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 앞에 앞에서 짤리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A4지에다가 싸인을 받았는데, 도프 측에서 이걸 예상하지 못 한 거였는지 포스터도 안 가지고 온 건 아쉽더라고요.
5년전 도메인처럼 포스터 가지고 와서 싸인하게 하면 더 좋았을 껀데.
여튼 그 때 가서 산 CD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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