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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 독일과 잉글랜드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4분 뒤쪽에서 슈바인슈타이거가 준 패스를 외질이 달려가면서 슛팅을 하였지만 제임스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15분 오른쪽에서 람이 클로제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제임스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17분 케다라가 램파드에 대한 반칙으로 잉글랜드가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램파드가 직접 차봤지만 수비 벽 맞고 나옵니다.
20분 노이어가 찬 공을 단 번에 클로제가 있는 공간으로 연결되었고 클로제가 이를 놓지지 않고 발을 갖다 대면서 골을 성공시킵니다.
그리하여 독일이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25분 베리가 중거리 슛팅을 했지만 노이어 골키퍼 정면으로 갑니다.
30분 뮬러가 외질과 2: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수비를 뚫어내는 쓰루 패스를 클로제에게 해주었고
클로제가 이를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제임스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31분 글랜 존슨이 헤스키를 노리고 크로스를 하였고 헤스키가 이를 머리에 맞추었지만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32분 오른쪽에서 외질이 클로제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클로제가 뮬러에게
뮬러가 포돌스키에게 패스한 것을 포돌스키가 이를 정확한 슛팅으로 골문에 넣으면서 독일이 2:0으로 2골 차로 앞서나갑니다.]
34분 오른쪽에서 밀너가 램파드에게 깔아주는 크로스를 하였지만 노이어 골키퍼가 이를 막고 튕겨나온 공을 람이 처리합니다.
36분 슈바인슈타이거의 코너킥을문전 혼전 상황에서 클로제가 공을 빼내서 슛팅까지 하였지만 제임스 골키퍼가 막습니다.
37분 오른쪽 밀너의 패스를 받은 제라드가 크로스를 하였고 업슨이 헤딩을 하면서 골을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바로 독일이 경기 재계를 하자마자 이를 데포가 끊어내고 이를 받은 램파드의 중거리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주심이 잉글랜드의 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어 독일이 역습을 하면서 외질이 한 번 슛팅을 하였으나 골문을 빗나갑니다.
결국 전반전은 2:1로 독일이 이기고 있는 채로 끝이 납니다.
그렇지만 37분 램파드의 중거리 슛은 분명히 골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번 월드컵의 크나큰 오심으로 논란이 될 것입니다.
마치 1966년 잉글랜드가 자국에서 열린 독일을 상대로 한 월드컵 결승전에서 제프 허스트의 골이 골이 아니였음에도 골이 인정된 것이 생각나게 하네요.

48분 제라드가 왼쪽에서 돌파를 한 후 중거리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51분 잉글랜드가 오른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램파드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맞습니다.
56분 왼쪽에서 제라드가 중거리 슛팅을 하였지만 노이어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59분 뮬러가 왼쪽에서 수비를 돌파하면서 슛팅을 했지만 골문을 빗나갑니다.
63분 루니가 공간으로 찔러준 것이 데포에게 가지만 이를 프리드리히가 끊어내고 제라드가 다시 잡아볼려고 하나 프리드리히가 이마저도 끊어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슈바인슈타이거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아깝게 빗나갑니다.
64분 잉글랜드가 먼저 선수를 교체하는데 밀너가 나가고 조 콜이 들어갑니다.
67분 잉글랜드의 램파드의 프리킥을 막고 바로 역습으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오른쪽의 뮬러가 돌파를 하면서 왼쪽의 슈바인슈타이거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슈바인슈타이거도 돌파를 하면서 다시 뮬러에게 패스를 하였고
뮬러가 이를 슛팅으로 연결한 것이 골로 이어지면서 3:1로 독일이 다시 독일이 2점차로 앞서 나갑니다.
70분 오른쪽에서의 잉글랜드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왼쪽에서 외질이 돌파를 하면서
중앙의 뮬러에게 패스를 하였고 뮬러가 이를 또 다시 골로 성공시키면서 점수는 4:1이 됩니다.
71분 잉글랜드가 선수 교체를 하는데 데포를 빼고 헤스키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독일도 뮬러와 클로제를 빼고 트로초프스키와 고메즈가 들어갑니다.
81분 오른쪽에서 램파드가 루니에게 패스를 하였고 루니가 다시 제라드에게 준 것을 제라드가 슛팅을 하였지만 아깝게 골문을 벗어납니다.
83분 독일이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외질이 나가고 키슬링이 들어갑니다.
86분 잉글랜드도 선수 교체를 하는데 존슨이 나가고 션 라이트 필립스가 들어갑니다.
89분 중앙에서 램파드가 중거리 슛팅을 했지만 노이어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결국 후반전 휘슬이 울리면서 독일이 잉글랜드를 4:1로 이깁니다.

독일이 오스트레일리아를 발라버린 경기는 사실 졸면서 보느라 제대로 보지를 못 하였고,
세르비아의 경기는 퇴장으로 독일이 밀린 경기였는데
이번 16강 잉글랜드를 상대로 독일이 그 동안에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월드컵이라는 것을 안 98년 프랑스 월드컵만 해도 녹슨 전차니 뭐니 하였고, 전통적으로 큰 신장을 이용한 경기를 보였다면
이번에는 외질, 뮬러 등이 보여준 경기는 상당히 기술적인 경기였습니다.
잉글랜드는 램파드의 골이 인정되지 않았던 것이 두고두고 아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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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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