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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의 마지막 2팀인 H조 스페인과 스위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18분 스페인의 공격상황, 중앙에서 알론소 찔러주는 긴 패스를 받은 오른쪽의 라모스가 슛팅을 하였으나 골라인 아웃을 당합니다.
21분 스페인의 이니에스타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키퍼에 막힙니다.
23분 스페인의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은 피케가 수비수를 제끼고 슛팅을 하였지만 베닐리오 골키퍼가 선방을 합니다.
25분 이번에는 사비의 파울로 스위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치글러가 슛팅을 하였지만, 카시야스 골키퍼 중앙으로 갑니다.
31분 이니에스타가 드리블로 중앙을 돌파하던 도중 그리히팅의 파울로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비야가 슛팅을 해봤지만, 수비수 벽에 막히고 맙니다.
35분 상태가 좋지 않았던 센데로스를 빼고 본베르겐이 들어갑니다.
전반전은 이렇게 양 팀 소득없이 끝이 납니다.
스페인이 점유율에서 앞서면서 계속 공격을 해보았지만, 정말로 골은 나오지가 않네요.

49분 알론소가 슛팅을 하였지만 그리히팅이 이를 헤딩으로 막아냅니다.
그리고 다시 된 공격 기회에서 사비가 오른쪽에서 라모스를 보고 짧은 크로스를 하였지만, 라모스의 발끝에 걸리지 못 합니다.
52분 스위스 진영에서 긴 패스를 한 것을 카시야스가 막았으나 피케 맞고 다시 나온 것을 페르난데스가 골문 안으로 넣으면서 성공시킵니다.
그리하여 스위스가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61분 사비의 쓰루 패스가 비야에게 갔으나 베날리오 골키퍼가 먼저 나오면서 막습니다.
이길 거란 경기를 지고 있기에 스위스는 부츠케스를 빼고 토레스를 투입하고, 다비드 실바를 빼고 헤수스 나바스가 들어갑니다.
63분 중앙에서 스페인의 이니에스타가 슛팅을 해보았지만, 골라인 아웃이 됩니다.
70분 스페인 수비 진영에서 비야에게 온 것을 비야가 패스하고 토레스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라인 아웃이 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왼쪽 코너킥에서 사비가 알론소가 패스를 해주었고 알론소가 슛팅을 하였지만 바운드 되면서 크로스바를 맞고 맙니다.
73분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사비가 프리킥을 찬 것이 라모스가 헤딩하여 떨구어줬고 이를 피케가 슛팅을 하였지만 베날리오 골키퍼 앞으로 갑니다.
75분 후겔과 2:1 패스를 주고 받은 스위스의 데르디요크의 슛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갑니다.
77분 더더욱 다급해진 스페인은 이니에스타를 빼고 페드로가 들어갑니다.
78분 오른쪽에서 라모스가 나바스에게 패스를 하였지만 이를 슛팅을 해보았지만 골라인 아웃이 됩니다.
79분 스위스가 선수교체를 하는데, 데르디요크가 나가고 야킨이 들어갑니다.
82분 헤딩 패스를 비야가 떨궈준 것을 토레스가 건드려봤으나 스쳐만 지나갑니다.
인저리 타임 스위스는 바르네타가 나가고 에기만이 들어갑니다.
마지막 스페인의 사비가 프리킥을 차봤지만 수비수가 이를 잘 막아냅니다.
야킨의 헨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스페인이 마지막 공격 기회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일론소가 차봤지만 수비 맞고 나옵니다.
결국 무적함대 스페인이 스위스에게 1:0으로 지는 대이변이 일어납니다.

이 경기만 놓고 보면, 바르셀로나와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생각납니다.
바르셀로나가 계속된 점유율의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을 해나갔지만, 번번이 인테르의 수비에 막히면서 실패를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스페인은 계속된 점유율의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을 해나갔지만,
스위스의 수비에 막히면서 32개국이 한 번씩 경기를 한 시점에서 강호들 중 가장 최악의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의 결과를 보면서 생각한 것인데, 무링요의 트레블이 전세계 전술을 바꿔놓는 결과를 만들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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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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