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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D조 경기 독일과 세르비아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1분 쿠즈마노비치가 중거리 슛팅을 하였으나, 골문을 빗나갑니다.
7분 오른쪽에서 크로스 한 것을 비디치가 헤딩으로 걷어낸 것이 뒤에 있던 포돌스키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빗나갑니다.
14분 크라시치가 왼쪽을 돌파하는 것을 바트슈트버가 반칙으로 끊어냅니다.
이 프리킥을 요바노비치가 차봤지만 그냥 골라인 아웃이 됩니다.
32분 세르비아가 크라시치에 대한 람의 반칙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콜라로프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빗나갑니다.
37분 독일의 클로제가 반칙으로 경고 누적에 의한 퇴장을 당합니다.
38분 세르비아의 크라시치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한 것이지기치가 헤딩으로 떨구어주었고 이를 요바노비치가 골문에 밀어넣으면서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세르비아가 점수까지 1:0으로 앞서게 됩니다.
42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독일의 외질이 케다라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쓰루 패스를 하였지만 스토이코비치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인저리 타임 슈바인슈타이거의 오른쪽에서의 크로스가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 것을
뒤쪽의 케다라가 슛팅을 하였지만 바운드 되고 크로스바를 맞습니다.
결국 1:0으로 세르비아가 독일에게 앞선 채로 전반전은 끝이납니다.
독일이 수적 열세를 어떻게 이겨나갈지 궁금해지네요.

46분 포돌스키가 왼쪽 돌파 후에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53분 오른쪽에서 뮬러가 중앙의 슈바인슈타이거에게 쓰루 패스를 하였고 슈바인슈타이거가 슛팅을 하였으나 스토이코비치가 막아냅니다.
57분 하프라인에서 독일의 외질이 왼쪽에서 쇄도하던 포돌스키에게 긴 쓰루 패스를 한 고 포돌스키가 슛팅을 하였으나 골문을 빗나갑니다.
59분 뮬러가 외질이 감각적인 패스를 하였고 포돌스키가 슛팅을 하였으나 옆그물을 맞고 맙니다.
60분 포돌스키의 크로스를 비디치가 손으로 건드리면서 핸드볼 파울로 독일이 페널티 킥을 얻어냅니다.
포돌스키의 페널티 킥을 찼습니다만 스토이코비치가 막아냅니다.
65분 요바노비치가 지기치를 보고 쓰루 패스를 하였지만 노이어 골키퍼 정면으로 가서 잘 잡아냅니다.
오른쪽에서 크리시치가 크로스를 하였고 이를 요바노비치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저 나온 볼을 지기치가 건드려볼려고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70분 세르비아가 선수교체를 하는데 닌코비치가 들어가고 카차르가 들어갑니다.
71분 독일 역시 선수교체를 하는데 마린이 들어가고 외질을 뺍니다.
73분 크라시치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하고 지기치가 헤딩을 하였지만 골문을 살짝 비껴나갑니다.
75분 쿠즈마노비치를 빼고 페트로비치가 들어갑니다.
77분 급해진 독일 역시 바트슈트버가 나가고 고메스가 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합니다.
79분 요바노비치가 나가고 라조비치가 들어갑니다.
81분 오른쪽에서 포돌스키가 프리킥을 찼으나 수비 머리 맞고 아웃이 됩니다.
인저리 타임에서 왼쪽에서 포돌스키의 크로스를 스토이코비치 골키퍼가 잡아내면서 1:0 세르비아가 강호 독일을 잡아냅니다.

어제의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의 경기도 그랬지만, 이번 경기 역시 퇴장이 경기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퇴장 전까지만 하더라도 세르비아는 독일의 공격을 막아내는 수비적인 입장이였지만,
클로제의 퇴장 후에는 반대로 독일이 세르비아의 공격을 막아내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번 월드컵은 유독 카드가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냥 느낌상 그런 것일런지 몰라도 골대신 카드가 많이 나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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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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