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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중에 올리고(어차피 제대로 찍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크라잉넛 공연 끝나고 잠깐 숨고르는데 누가 갑자기 저를 건드리더군요.
누군가 하고 얼굴을 보니 초등학교 같이 나온 친구네요.
아 그래서 일단 그 친구는 지쳐서 뒤로 가고 전 앞에서 남은 거 마져 논 다음에 만나서 간단히 맥주 한 잔 하고 왔네요.
그런 동네에서 어떻게 찾아냈는지 참 신기한 따름입니다.
인연인 사람은 결국엔 만나는 건가요. ㅋㅋㅋ
그런데 지금에서야 느끼는 건데 왜 제가 아는 초등학교 친구는 남자 밖에 없는 걸까요.
아니, 나랑 친한 여자 사람이 애초에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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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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