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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들을 볼 때마다 박주영은 '축구를 배우러 온 게 아니라 가르쳐주러 왔다.'란 말을 듣고 있어서,

마침 오늘 경기도 있다길래 경기를 봤습니다.

전반전에는 모나코는 약간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네네가 쓰잘때 없이 공을 뻥뻥 차버리고,

박주영은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좋은 상황이 나올 수 있었던 상황에서 망설였던 것이 아쉽습니다. 

패스를 하던 슛을 하던 빠르게 판단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하고 르망에게 역습 기회를 줘 실점하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엔 드디어 박주영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오는 모데스토의 크로스를 받아서 3경기 연속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에도 몇 차례 득점 찬스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넣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네네는 쓸때없이 뻥뻥 내지르다가 막상 찬스 상황에서 그러지 못 하고 있는 것을 보고있으니 화가 나더군요.

한 경기만 보고선 판단할 수 없지만, 최소한 왜 그렇게나 까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탐욕이라도 좀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 박주영 선수의 기를 이어받아 태극전사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박주영 시즌 6호골 동영상

출처: SLR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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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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