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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멕시코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6분 오른쪽에서 우루과이의 수아레즈가 슛팅을 했지만 놓치고 맙니다.
11분 오른쪽에서 수아레즈가 슛팅을 해보았지만 페레즈 골키퍼가 쉽게 잡아냅니다.
14분 중앙에서의 긴 패스를 받은 프랑코가 슛팅까지 시도할려고 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힙니다.
18분 오른쪽에서 포를란의 코너킥을 빅토리노가 헤딩을 하였지만 골문을 넘어갑니다.
21분 알바로 페레이라가 패스를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22분 멕시코의 과르다도가 중앙에서 슛팅을 하였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옵니다.
40분 멕시코의 살시도가 슛팅을 하였지만 크로스바를 넘기고 맙니다.
42분 포를란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한 것이 수아레즈가 헤딩을 하면서 우루과이가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우루과이가 1:0으로 앞서나가는 채로 끝이 납니다.
남아공이 프랑스를 2:0으로 이기고 있으므로 멕시코와 남아공의 득실차 차이는 2골입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뒤지고 있는 멕시코가 과르다도를 빼고 바레라가 들어갑니다.
46분 블랑코가 중앙에서의 프리킥을 슛팅으로 연결하였지만 무슬레라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쉽게 잡아냅니다.
54분 우루과이의 왼쪽에서 포를란의 프리킥이 루가노가 헤딩 슛을 했지만 페레즈의 선방에 막힙니다.
57분 멕시코가 또 다시 선수교체를 하는데 모레노가 나가고 카스트로가 들어갑니다.
63분 멕시코가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블랑코가 에르난데스와 교체 되어 나옵니다.
64분 오른쪽에서 바레라의 크로스가 로드리게스의 머리를 맞았지만, 이 것이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빗나가버리고 맙니다.
77분 우루과이가 선수 교체를 하는데 페레이라가 나가고 스코티가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쓰리 백으로 전술을 바꿉니다.
85분 우루과이가 또 다시 수아레즈가 나가고 페르난데즈가 들어갑니다.
87분 우루과이의 카바니가 중거리 슛팅을 하지만 페레즈 골키퍼가 잘 쳐냅니다.
결국 멕시코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1:0으로 우루과이가 이긴 것으로 경기가 끝이 납니다.
그리하여 우루과이가 1위, 멕시코가 남아공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앞서면서 2위가 됩니다.
그나저나 멕시코는 대단하네요. 개최국과 전대회 준우승 국가가 한 팀이였는데 이 것을 뚫어내면서 5연속 16강 진출을 이루어내는군요.
문제는 늘상 16강에서 끝을 냈어야만 했는데 이번에도 전 대회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유력시 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우루과이는 사실 징크스 국가들로만 이루어진 조에서 유일하게 진출할 정당성을 부여해줄 징크스가 없기에 그렇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2차전 개최국 남아공을 3:0이라는 점수로 이기고 나서부터 상승곡선을 탔네요.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한다면 우루과이와 붙게 되는데,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나서 우루과이 징크스도 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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