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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프랑스와 남아공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9분 왼쪽에서 리베리의 크로스를 시세가 헤딩을 하였지만 요세프 골키퍼가 잘 잡아냅니다.
20분 왼쪽에서 차발라라의 코너킥을 쿠말로의 머리를 맞으면서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남아공이 1:0으로 앞서 나가게 됩니다.
23분 시세가 오른쪽에서 돌파 후에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25분 드로잉 패스릅 받은 음펠라가 중앙에서 수비를 재낀 후에 슛팅을 하였으나 골문을 빗나갑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구루퀴프가 헤딩 경합 도중 팔꿈치를 썼다는 이유로 퇴장을 당합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의 퇴장이 그러하듯, 이번 퇴장도 논란이 있어 보입니다.
33분 디아비가 피에나르에 대한 반칙으로 남아공이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이를 차발라라가 슛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넘깁니다.
왼쪽에서 차발라라가 크로스 한 것이 디아비 맞고 나온 것을 마실렐라에게 걸리고 이를 음펠라에게 크로스를 한 것을
음펠라가 놓지지 않고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 나갑니다.
40분 왼쪽에서 리베리가 프리킥을 슛팅을 하였으나 요세프 골키퍼가 선방을 해냅니다.
42분 음펠라가 슛팅을 하였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남아공이 프랑스를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채로 끝이 납니다.
멕시코가 우루과이에게 한 골을 먹힘으로서 남아공과 멕시코의 득실차 차이는 2골입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뒤지고 있는 프랑스가 지냑을 빼고 말루다가 투입되면서 리베리가 중앙으로 위치를 바꿉니다.
48분 파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둘면서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납니다.
51분 남아공이 중앙에서 차발랄라가 쇄도하던 음펠라에게 쓰루 패스를 한 것을 음펠라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나갑니다.
55분 뒤지고 있는 프랑스가 시세를 빼고 앙리가 들어갑니다.
남아공도 선수 교체를 하는데 응콩가를 대신해 가사가 들어갑니다
57분 음펠라가 슛팅을 하였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또 다시 선방을 합니다.
59분 리베리가 슛팅을 하였지만 골문 위로 날아갑니다.
62분 음펠라가 돌파를 하여 슛팅을 했지만 요리스 골키퍼에게 또 막힙니다.
68분 남아공의 두 번째 선수 교체를 하는데 파커가 나가고 놈베테가 들어갑니다.
70분 오른쪽에서 샤나가 중앙까지 가서 리베리에게 패스를 하고 리베리가 말루다에게 패스를 해준 것을
말루다가 놓지지 않고 슛팅을 하면서 한 골을 만회합니다.
그리하여 점수는 2:1이 되며, 남아공과 멕시코의 득실차는 3골이 됩니다.
78분 남아공이 쿠보니를 빼고 모디세가 들어가면서 모디세가 오른쪽으로 피에나르가 중앙으로 위치를 옮깁니다.
80분 차발라라가 슛팅을 하였지만 크로스바를 스쳐 지나갑니다.
82분 프랑스가 마지막 선수 교체를 하는데 알루 디아라를 빼고 고부가 들어갑니다.
인저리 타임 왼쪽에서 모디세가 슛팅을 날렸지만 옆그물을 맞히고 맙니다.
왼쪽에서 차발라라가 크로스를 받아서 슛팅을 하였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결국 남아공이 프랑스를 2:1로 이겼지만, 골득실에서 멕시코에게 밀리면서 개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게 됩니다.
사실 미국과 대한민국, 일본이 보여준 홈 어드벤테지가 있었기에 남아공이 가능성이 있어보였는데,
우루과이에게 3:0으로 진 것이 너무 컸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개최국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카메룬 다음으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플레이오프 때에도 핸들링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조별 예선에서도 정말로 우승후보의 경기력이 맞는지 물음표를 달게 하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8년만에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 실패를 계기로 팀을 전면적으로 개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블랑 감독이 어떻게 깃털 빠진 수탉을 다시 키워낼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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