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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파뉴아르덴 역에서 10분 정도 기차를 타고 이번 최종 목적지인 랭스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랭스 역 사진부터 찍었다.

 

 

역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길을 사진으로 남겼다.

 

 

드디어 랭스 대성당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많은 성당들을 보았지만, 이런 거 보면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번에도 성당 유리창을 찍었다.

보수가 된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마지막 3장은 현대적인 느낌을 주었다.

 

 

역시나 남는 게 사진이라고 많이 찍었다.

사실 TGV는 비싸기 때문에 스트라스부르 가기 전에 보고 가는 게 베스트겠지만, 

어디까지나 당일치기로 해야했기 때문에 시간은 부족하고 돈은 돈대로 나갔다.

그래도 본 게 있으니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그 다음에 토 궁전 박물관을 갔다.

요즘엔 박물관들도 문을 닫은 곳이 많아서 들어갈 수 있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문이 열려 있어 구경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건 루이 15세의 왕관이었다.

보통 왕관같은 건 잘 보지를 못 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

 

 

그 외에도 조각상 같은 것들도 있었다.

 

 

랭스 대성당과 토 궁전 박물관 구경을 하고도 시간이 남아 다른 곳 한 군데를 더 가기로 했다.

그 중에서 괜찮다 싶은 곳들도 찍었다.

그리고 저 주황색 포르쉐는 그냥 지나가기엔 어려워서 사진으로 한 장 남겨두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생 레미 대성당이다.

의외로 여기에서 한국어로 된 팜플렛이 있었다.

내용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그런 게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반가웠다.

 

 

생 레미 성당의 다른 부분들도 찍었다.

마지막 사진에 꽃 화분을 둔 것이 인상 깊었다.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나와서 몇 장 더 찍었다.

 

 

슬슬 랭스와 이별을 해야할 시간이 찾아와서 또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남겼다.

 

 

마지막 사진은 외계인을 그린 벽화가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랭스는 전통적으로 프랑스 왕들의 대관식이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아마도 토 궁전에서 봤던 왕관도 그런 연유로 있었던 것 같아 보인다.)

그래서 왕가와 관련된 유물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비록 제대로 보고 가지 않아 다는 이해하지 못 했더라도, 간만에 여유롭게 문화재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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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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