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애콜라이트

 

내가 봤을 때는 이미 저분도 자기도 피해자라고 말하는 상황이였음.
CCTV보니까 더 명확한게 애초에 저 꼬맹이가 신나게 몸통박치기를 하기 위해 다가오는 것을
아줌마는 보지 못 했음.
애초에 공공장소에 부스터 올리면안 되는데 신나게 부스터 올린
아이의 보호자 책임이 더 커보이는 걸로 생각 됨.
물론 저는 법대생이 아니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마 저 상황이 일어난 후 아이를 보지 못 했는가가 문제가 될 수 있고.
어떤 형 말로는 애초에 저렇게 뜨거운 국물은 식당 종업원이 가져다 줘야하는 거라고 해서 
식당 쪽 책임도 있을 수 있다고 함.

근데 방금 생각해봤는데 둘 다 화상입었으니 빨리 병원에 가야했기에 못 본 거 아닐려나.

하여튼 채선당 사건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점점 정보를
한쪽에만 편중되서 들으면 안 된다는 예시가 신나게 흘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하여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나는 저번에 도미니카 공화국 영사를 MBC가 왜곡해서 보낸 것에 동조한 적이 있었지.
그리하여 결론은 언론도 믿을 게 못 됨.
결국 사람은 똑똑해져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