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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레흐트에서 암스테르담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구글 지도 기준으로 대략 25분 걸린다.)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암스테르담 구경도 해보고 싶었다.

 

사실 배낭여행으로 왔을 때 암스테르담 구경은 잘 했고,

또 지금 가더라도 구경할 시간은 많지 않았기에 그냥 잘 있나 확인하는 정도로만 볼 수 있었다.

 

 

아마도 3년 전의 나도 이걸 찍었을 것이다. 그 때도 브뤼셀에서 당일치기로 올라왔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왔다.

 

 

여전히 운하는 아름다웠다. 그리고 여기는 나 말고도 마스크 한 사람들이 있어서 당황스럽지는 않았다.

 

 

그 전에 갔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Basiliek van de Heilige Nicolaas 구경을 했다.

미사 중이였던 거 같아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사진을 찍고 갔다.

 

 

다음엔 The Oude Church라는 곳을 가봤으나, 내 생각과는 다르게 그냥 교회가 아니라 박물관이었다.

어차피 마감시간도 다 되었고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그냥 외관 구경만 하고 운하 구경만 했다.

 

조금 시간이 여유로웠다면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반 고흐 박물관이나 이전에도 가지 못한 안네 프랑크의 집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늦지 않게 가기 위해선 기차를 뛰어가서 타야했기에 다음으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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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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