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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정아씨 학력 위조 사건이 터지면서 부터 심심하면 뉴스에 나오는 것이 '학력 위조' 고백이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사회의 각계 유명인사들이 학력을 위조해왔다는 것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이 사건은 우리나라의 학벌주의 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그 사람의 재능을 보기 전에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를 본다.
그리고 사회에서 알아준다는 대학이 아니라면 그가 어떠한 재능을 갖고 있던 간에 색안경을 끼고 본다.
결국 우리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능력보단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모든 사회를 지배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저마다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나 또한 몇 개월 전까진 그러했다.
그렇지만 이게 과연 그들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일까?
그 학벌을 통해서 제대로 된 업무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학벌에 얽매이면서 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을 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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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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