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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테르 경기도 있었고, EPL 빅매치(아직 버풀이 리그 성적이 완료된 것도 아니니)도 있어서 특단의 조치인,

2개를 동시에 봤습니다. -_-;;

그러나 접무형한테 빼았긴 체력을 회복하기에 힘이 들었는지 반은 졸면서 봤네요.

1. 인테르 vs 파르마

졸면서 본 것도 있고, 화면이 매우 끊겼기 때문에 제대로 보진 못 했습니다.

골은 양팀 다 후반전에 터졌는데, 똑같이 코너킥 상황에서 터졌습니다.

선제골은 파르마의 보지노프(얘 이름이 원래 그런 겁니다. 진짭니다.)가 코너킥 후 문전 혼전상황에서 골을 넣었고,

이에 무링요 형님이 발로테리를 투입하고 그 발로테리 역시 코너킥으로 받은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오늘 겨울 이적시장으로 영입된 마리가 선수도 보였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루시우 형이 차는 것도 봤고

오랬만에 마테라치 형님이랑 코르도바 형도 봤네요.

그래서 결과는 1:1

2. 아스날 vs 리버풀

두 팀 다 우승권에서 멀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빅4란 생각이 들어 이 경기를 봤습니다.

물론 빅4야 언젠가 깨지겠죠. 그게 지금이 아닐뿐.

여튼 이 경기의 골도 후반에야 터졌습니다.

처음 나스리가 나오고 병원에서 임대온 로시츠키가 오길래 뭔가 했는데, 부상방지 차원에서 교체 했다는군요.

여튼 로시츠키는 오늘 디아비에게 어시스트를 하면서 아직까진 아스날에 파견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나저나 전 졸아서 송이 골을 넣은 건 줄 알았는데 디아비였네요.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리버풀 킬러 아르샤빈 형이 리버풀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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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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