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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황제 임요환 스타2 전향은 '새로운 도전, GSL 시즌2 출전'
투신 박성준에 토네이도 테란 이윤열에 황제 임요환까지 스타2로 넘어왔네요.
사실 굳이 선언까지 하는 것이 웃기지만, 상황이 케스파가 스타2하면 프로게이머 은퇴하라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대놓고 말하지 않는 이상 스타2를 할 수 없다네요.
제가 한참 스타리그 볼 때가 임요환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2연패 뒤부터 본격적으로 보다가
MBC게임 김택용이랑 마재윤 결승전 하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 스타리그는 끊어서 요새 프로게이머들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인지 제가 들어봤던 임요환이나 이윤열같은 선수가 스타2를 한다는 것이 반갑기 그지 없네요.
박정석이랑 강민도 전항했음 하는데 안 될려나요.
아, 그리고 스타'2'인만큼 그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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