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바이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카이로로 향했다.

약 3시간 정도 가고 나니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해서 미리 준비했던 전자비자를 보여준 다음 환전까지 했다.

나가니 출국 전 얘기했던 숙소에서 준비한 운전기사 아저씨가 1시간 동안이나 기다렸다면서 얘기했다.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 돈을 주려고 하는데 여기는 카드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더니 달러를 내는 게 이집트 파운드로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싸다고 했던가 그랬던 걸로 기억난다.

달러를 나중에 쓰려고 가지고 온 돈의 반만 바꿨던 나는 여기서 다 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집트 피라미드 투어가 있는데 해보겠냐고 물어보았다.

어차피 이동수단도 없는지라 하겠다고 해서 추가로 돈을 더 냈다.

 

 

숙소 아침과 고양이.

이집트는 유독 고양이가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개도 안에 있을 법한데 보진 못 했고 고양이는 심심하면 나와있었다.

 

 

밥을 먹고 나니 이미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내려갔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일 강 경치는 한강 느낌이 났었다. 물론 나일강이 더 크겠지만.

 

나머지는 다음 글에서 이어서 써보겠다.

반응형
Posted by 애콜라이트
l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