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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때문에 두바이는 벌써 3일이었다.

 

 

거의 3주만에 오는 두바이이다.

 

여기에서 기념품으로 술을 샀다.

두바이 공항 사진을 찍지 못 해서 아쉬운데, 여기도 엄청 넓은 곳이었다.

거기에서 내가 산 술은 아락이라는 50도 짜리 술이었다.

지금은 이미 내 간이 분해해버려서 없지만 괜찮았었다.

 

 

그래도 공항에서 산 커피 캔 사진은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

역시나 맛있는 기내식을 먹으면서 다음날부터 일할 생각을 했다.

 

사실 언제 또 이렇게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이집트를 간 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 동안 돌아다녔던 곳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동네라서 그런가, 모든 것이 신기했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인류 최초의 문명이 이렇게나 보존되어 있다는 것도 굉장히 놀라웠다.

언제 다시 갈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좋은 기억으로 남겨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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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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