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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렌토는 갈 생각이 없었지만, 폼페이에서 나가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폼페이에서 나폴리로 돌아가는 표를 이미 샀지만, 포기하고 소렌토로 가는 표를 샀다.



잠깐 경치만 보러 간 거지만, 충분히 그 값을 해주었다.

오자마자 길을 따라 가보니 사진 찍으라는 듯이 일부러 탁 트인 곳이 있었다.


마지막 사진은 젤라또랑 같이 찍으면 괜찮을 것 같아 사자마자 냅다 뛰어 찍은 거다.

빠르게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고 나니까 녹아 손에 묻을 정도여서 허겁지겁 먹어야 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 시간 정도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렌토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소렌토에서의 시간을 더 늘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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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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