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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네덜란드와 브라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7분 브라질의 역습 상황에서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호빙요의 슛팅이 네덜란드의 골문을 뚫으나 알베스가 패스를 받을 때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9분 또 다시 브라질의 역습 상황에서 중앙의 멜루가 긴 쓰루 패스를 한 것을 호빙요가 또 다시 골을 넣습니다.
그리하여 1:0으로 브라질이 앞서나갑니다.
10분 네덜란드의 카윗이 왼쪽에서 슛팅을 하였지만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14분 헤이팅아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알베스가 차봤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갑니다.
25분 오른쪽에서 알베스가 돌파 후에 주앙에게 패스를 한 것을 주앙이 슛팅을 하였지만 공이 뜨고 맙니다.
30분 왼쪽에서 호빙요가 돌파를 하고 패스한 것을 파비아누가 다시 힐 패스로 연결한 것을
카카가 슛팅을 하였지만 스테켈렌부르그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인저리 타임 오른쪽에서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마이콘이 슛팅을 하였지만 아깝게 골문을 빗나가고 맙니다.
결국 브라질이 네덜란드를 1:0으로 이긴 채로 전반전이 끝이 납니다.
이번 브라질은 정말 탄탄한 느낌이네요.
네덜란드는 좀 눈물이 나오네요.
53분 로벤이 패스를 하고 스네이더가 크로스를 한 것이 멜루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점수는 1:1로 네덜란드가 다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61분 중앙에서 알베스의 슛팅이 골문을 벗어납니다.
그리고 브라질의 선수 교체를 하는데 바스토스가 나가고 질베르투가 들어갑니다.
68분 오른쪽에서 로벤의 코너킥을 카윗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를 스네이더가 방향을 바꾸는 헤딩을 하면서 골을 성공시킵니다.
73분 브라질의 멜루가 로벤의 대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합니다.
77분 브라질이 또 다시 선수를 교체하는데 파비아누가 나가고 니우마르가 들어갑니다.
81분 오른쪽에서 마이콘이 코너킥을 찬 것이 루시우에게 연결되어 루시우가 슛팅을 하였지만 수비 맞고 코너킥이 됩니다.
왼쪽에서 마이콘이 코너킥을 다시 찬 것이 스테켈렌부르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이를 카윗이 걷어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찬 것이 실바에게 연결되었지만 스테켈렌부르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84분 네덜란드가 공격을 하는데 중앙에서 반 페르시가 스네이더에게 내준 것을 스네이더가 슛팅을 하였지만 세자르 골키퍼가 잘 막아냅니다.
그리고 브라질의 역습이 이어지는데왼쪽에서 카카가 돌파하면서 슛팅을 하였지만 오이예르를 맞고 나갑니다.
85분 네덜란드가 선수를 교체하는데 반 페르시가 나가고 훈텔라르가 들어갑니다.
87분 왼쪽에서 카윗이 돌파를 하여 기회를 만들어내나 알베스의 수비에 막힙니다.
결국 이렇게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2:1 역전승을 만들어냅니다.
아마도 MVP는 1골 1어시를 한 스네이더가 아닐까 싶지만, 진정한 MVP는 멜루겠지요.
1골 1어시에 퇴장까지......
오늘 경기를 거의 지배하였네요.
예선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인 브라질이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준 네덜란드에게 졌다는 것을 보면
역시 축구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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