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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벤투스, 좆 to the 망
유벤투스 홈이라서, 비겨도 올라가기에 전 유벤투스가 올라갈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세리에 좀 잘 하잔 뜻에서 바이에른 뮌헨보다 유벤투스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뮌헨을 응원했겠지요.)
근데 유벤투스 좆털리네요 ㅋㅋㅋ
4:1로 처발리고......
세리에 팬으로써 쪽팔려지는 순간입니다.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습 수비진, 그리고 그것도 못 뚫은 볼프스부르크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를 봤습니다.
지성이 형이 라이트 윙백으로 나오고(-_-;;), 캐릭과 플레처가 중앙 수비수로 나왔습니다.(뭥미......)
그래서 볼프스부르크가 이길려나 했는데, 3:1로 졌네요.
독일 챔피언이라는 작자가......
안구에 습기가 가득차는군요.
제코랑 그라피테는 뭐 했데......
결국 CSKA 모스크바에게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티켓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유로파서 봐여, 엉엉.
3. 똥줄밀란, 호나우딩요가 구하다.
세리에에선 유벤투스의 페라리 감독과 함께 가장 지도력의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이 AC밀란의 레오나르도 감독일껍니다.
이번에도 취리히한테 한 골 먹혔다는 불안불안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만, 호나우딩요의 동점골로 취리히한테 또 패배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뭐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세유를 이기면서 굳이 그럴 걱정도 안 하게 되었지만요.
경기는 봐야 알겠지만, 베총리가 뭘 믿고 카카를 레알에다 팔았는지 몰랐는데 요즘처럼 캄ㅋ피ㅋ오ㅋ네 호나우딩요가 제 실력을 발휘해주기만 하면 괜찮을 듯 하네요.
결론
유벤투스는 감독을 새로 뽑자.
16강전에선 로베리 콤비를 볼 수 있는 것임?
제발 인테르나치올레(인터밀란)는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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