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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087033

유례없이 많이 가는 만큼 액수도 적절하게 낮췄으면 좋겠습니다만.
거진 2년 반 동안 대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것인데 과연 내가 낸 액수만큼의 것을 보장받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니들이 돈 낸만큼 이용하지 않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네요.

한나라당은 장학금 확대를 내세웠군요. 사실 잘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에서 주장하는 이른바 복지란 일부 어려운 계층에게만 배풀어주자는 논리인데,
과연 이 논리로 누구는 보장받고 누구는 보장받지 않게 된다면 그건 어떻게 해결할까요.

애초에 복지가 논리가 된 것이 복지를 일부에 대한 특혜로 보느냐, 아니면 국민의 당연한 권리로 보느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어쨌거나 여기에 투자되는 돈은 다 우리 세금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어디까지가 권리이고 어디까지가 특혜가 되어야 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생존에 관계되는 것인만큼 무상급식은 꼭 해야하고 등록금도 반으로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의료보험은 제가 잘 몰라서 뭐라 하고 싶어도 하지 못 하겠네요. 그러고보니 보험도 있는데, 이건 특혜로 돌려도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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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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