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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을 구경했는데도 또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안트베르펜이나 리에주 등을 생각했다가

최종적으로 고른 곳은 브뤼허였다.

이번에도 유레일 패스의 도움을 받아 추가요금은 발생하지 않았다.


일단 폐관하기 전에 브뤼허 종탑을 먼저 갔다.

종탑도 괜찮았지만, 종탑에 올라가서 본 브뤼허 경관은 더더욱 멋있었다.

붉그스름한 지붕들 때문에 뭔가 편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브뤼허 종탑 구경을 마치고 나니 다시 또 여유로워졌다.

이런 곳을 언제 또 돌아다니겠나 싶어서 천천히 걸어다녔다.

확실히 러시아에서부터 거의 달려왔는데 이렇게 쉬는 것이 얼마만이었는지 몰랐다.

다음 날은 다시 또 국경을 넘어 네덜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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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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