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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 거 없어서 볼튼이랑 버밍엄의 경기를 봤습니다.
뭐 본 거 같기도 하고 안 본거 같기도 하고 봤는지 안 봤는지 모르겠네요.

개소리는 집어 치우고, 애초에 스브스에서 셀틱 경기를 끊어 주지 않는 바람에 전반 4분에 버밍엄의 선제골을 보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37분에 버밍엄의 존슨의 도발로 볼튼 골키퍼 야스켈라이넨이 퇴장당하는 불상사까지 일어납니다.
거기에다가 후반 5분에는 왼쪽에서 날라온 크로스를 버밍엄의 제롬이 떨궈주었고 이를 가드너가 밀어 넣음으로서
볼튼이 홈에서 망하는 시나리오가 나오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후반 25분 버밍엄의 존슨이 이번에는 버밍엄 페널티 지역에서 반칙을 하였고, 주심은 이를 보고 볼튼에게 페널티킥을 줬습니다.
이를 케빈 데이비스가 넣으면서 한 점 따라붙습니다.
그리고 후반 36분 교체로 들어온 로비 플레이그가 멋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킴으로써 경기는 2:2로 끝이 납니다.

애초에 세트 플레이에 이은 직접 슛팅으로 볼튼이 골을 넣었기에 이청용 선수가 직접 골에 개입하지는 못 했지만,
오늘도 역시 이청용 선수는 볼튼의 공격을 주도 해주었습니다.
그냥 이청용 선수가 불쌍하네요.

전반 4분: 버밍엄 로저 존슨 선취골(첫 골까지 넣었네요. 존슨씨)
http://sports.media.daum.net/live/epl/slide.html?planusid=173191&vodId=1498&articleId=152

전반 37분: 볼튼 야스켈라이넨 퇴장
http://sports.media.daum.net/live/epl/slide.html?planusid=173191&vodId=1497&articleId=151

후반 5분: 버밍엄 크래이그 가드너 추가골
http://sports.media.daum.net/live/epl/slide.html?planusid=173191&vodId=1500&articleId=154

후반 25분: 볼튼 케빈 데이비스 페널티 킥 추가골
http://sports.media.daum.net/live/epl/slide.html?planusid=173191&vodId=1502&articleId=156

후반 36분: 볼튼 로비 플레이그 프리킥 동점골
http://sports.media.daum.net/live/epl/slide.html?planusid=173191&vodId=1503&articleId=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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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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