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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밀리고 중국어에 치이고… 불어가 작아진다]


이건 프랑스어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대부분의 중국어 사용자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기에

조만간 영어만 할 줄 알더라도 중국을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나라도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모두 일어나는 일이다.

오죽하면 미국을 졸라게 싫어하는 북쪽 땅딸보 아저씨도 영어를 가르치라고 하고 있겠는가.

여기만 봐도 영어가 대다수이다.(분명 우리나라 말로도 가능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써져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미국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미국이 영향력이 커지자 거기에 따르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그러다보니 전세계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게 되니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영어를 배워야하고,

그런 사람이 점점 많아질수록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더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아마 외교 언어로써의 프랑스어는 조만간에 영어에게 자리를 물려줄 것이다.

어떻든 간에 영어로 쓰는 것이 편하고,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영어로 더 적는 것이 또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것보단 나을 것이니.

물론 그렇다고 영어 아니 다른 언어는 퇴겔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학이야말로 진정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각 언어에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의 정서가 담겨져 있다.

그렇기에 한국어로 된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더라도 그 작품의 느낌을 제대로 감상해내지 못 할 것이다.

그것은 프랑스어도 마찬가지고, 중국어, 독일어, 아랍어 모든 언어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그 언어가 살아남을려면 그 언어로 된 문학작품들이 경쟁력이 있게 해야 될 것이다.

그것이 문학의 힘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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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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