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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론토에서 1시간 반 정도 가면 나오는 나이아가라 폭포로 갔다.

 

9시 버스를 예약해서 아침 토론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여기만 가도 런던같은 느낌인데, 차이나타운으로 가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버스는 차이나타운 센터로 온다. 차이나타운 센터라고 적혀도 있지만, 저 홍콩상하이 은행을 봐도 알 수 있을 듯하다.

 

버스 가격은 블로그에선 처음 왔을 때 25 캐나다달러 / 카지노 카드를 만들면 8 캐나다달러라고 했는데,

내가 오늘 탔을 때는 처음 왔을 때 30 캐나다달러 / 카지노 카드를 만들면 10 캐나다달러로 가격이 올랐다.

그래도 처음 카지노 카드를 만들면 10 캐나다달러를 주어서 더 싸진 것 같기도 하다.

 

카드를 만들고 밖으로 나가자마자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이 나를 반겼다.

처음엔 이게 다 인줄 알았는데, 사진 찍을려다가 밑에 사람들이 있는 걸 보고 나도 밑으로 내려갔다.

 

카지노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는 15분 정도 걸어내려가야 했다.

폭포에 점점 가까워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고 있었다.

 

폭포만 계속 보고 있는데도 절로 사진을 계속 찍게 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그 압도적인 크기와 소리 때문에 더 작아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무지개도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저 다리는 레인보우 브릿지로 저 다리를 건너면 다시 미국 땅으로 갈 수 있다.

 

사진으로만 남기기엔 아쉬워 동영상으로 찍었다.

 

카지노는 이렇게 생겼다. 여기서 카지노로 또 슬롯머신을 두들기고 왔다.

 

이 사진의 무서운 점.

1. 나이아가라 폭포는 춥다.

2. 호텔에 묵는 사람들이 코트를 맡기진 않는다.

3. ???

 

마지막은 다시 돌아온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저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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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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