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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조
개최국 최초로 조별예선에서 탈락할 수 있는 남아공이나 아넬카가 나가고 선수단이
모레알만도 못하게 된 프랑스가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나 남아공이 서로를 상대로 이기고, 우루과이나 멕시코 둘 중에서 하나가 승리하여야
승점 동률인 상황에서 골득실 따져가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나 멕시코 둘 다 상황이 어떤지 알기에,
안 그래도 힘들었던 경기 열내면서 할리는 없고 그냥 서로 공이나 몇 번 왔다갔다 한 후에 사이좋게 16강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2. B조
아르헨티나에 대패했을 때에만 하더라도 나이지리아전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이기면서 나이지리아전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계속 아르헨티나가 1.5군으로 나온다고 하면서 경기를 대충하다가 질 거란 얘기도 있는데,
아르헨티나의 1.5군이라고 해봤자 밀리토, 아게로 등등입니다......
그리고 유언비어대로 정말로 마라도나가 대한민국이 싫어서 그리스에게 대패를 당했다간 지네가 2승 해놓고 탈락하는 개그도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축구에서 2승 1패를 해놓고선 탈락했지요.)
3. C조
당시 예상으로는 잉글랜드와 미국이 쉽게 월드컵 16강에 오르리란 예상이 지배적이였으나 잉글랜드는 잉글랜드였나봅니다.
잉글랜드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은 슬로베니아의 기대 이상의 경기력과 맞물리면서 순위가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슬로베니아로서는 미국전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이지기 못한 것이 매우 아쉬울 것입니다.
이제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가 맞붙는데, 그 동안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예상하는 것이 어렵네요.
슬로베니아는 무승부를 해도 올라갈 수 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상대가 잉글랜드이니 매우 조심스러운 경기를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과 알제리의 경기도 알제리가 그리 호락호락한 승점자판기가 아니란 것을 알았으니 더더욱 조심해서 경기를 해야할 것입니다.
알제리도 미국을 잡고 슬로베니아가 잉글랜드를 잡는다면 16강에 갈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서 경기를 할 것입니다.
4. D조
애초에 예상된 죽음의 조였기에 양 팀이 맞물려 있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최하위인 오스트레일리아까지도 세르비아를 잡는다면 16강을 갈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나가 독일을 잡으면 바로 16강, 독일이 가나를 잡으면 가나와 골득실, 무승부면 독일과 골득실)
이 때까지의 경기를 보건데 아무래도 독일이 가나에겐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르비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경기는 잘 모르겠네요.
5. E조
간단합니다. 이미 네덜란드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카메룬 역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의 부진을 입증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과 덴마크가 외나무 다리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골득실에서 일본이 앞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덴마크가 올라가려면 무조건 승리를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두 팀 다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를 펼쳐왔는데, 유리한 입장의 일본이 조금 더 자신의 경기대로 밀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6. F조
이 조 역시 전대회 우승국이였던 이탈리아가 쉽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전 같지 않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8강이 아닌 조별예선에서 문제가 되리라곤 생각하지 못 했네요.
당연히 승리를 따낼 줄 알았던 뉴질랜드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것은 이탈리아로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성적표가 아닙니다.
이탈리아가 슬로바키아를 잡으면서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지 보는 것도 좋은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파라과이 역시 뉴질랜드가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란 것을 보여줬으니 좀 더 신중하게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7. G조
이미 브라질이 16강행을 확정지었고, 북한이 탈락하였습니다.
포르투갈과 코트디부아르 중 누가 16강에 진출하느냐가 걸려있는데, 현재로서는 북한전에서 7득점을 뽑아낸 포르투갈이 매우 우세해보이네요.
물론 코트디부아르도 브라질이 포르투갈에게 이기고, 북한에게 8득점 이상을 하면 되는데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얘기입니다.
코트디부아르가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그들의 신 '드록신' 밖에 없네요.
8. H조
당초 이 조도 스페인이 무난하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스위스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처진 상태입니다.
칠레가 온두라스와 스위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2승을 하였지만, 마지막 상대가 스페인이니 그 만큼 마지막 준비를 잘 해서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온두라스 역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위스를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진 않습니다.
개최국 최초로 조별예선에서 탈락할 수 있는 남아공이나 아넬카가 나가고 선수단이
모레알만도 못하게 된 프랑스가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나 남아공이 서로를 상대로 이기고, 우루과이나 멕시코 둘 중에서 하나가 승리하여야
승점 동률인 상황에서 골득실 따져가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나 멕시코 둘 다 상황이 어떤지 알기에,
안 그래도 힘들었던 경기 열내면서 할리는 없고 그냥 서로 공이나 몇 번 왔다갔다 한 후에 사이좋게 16강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2. B조
아르헨티나에 대패했을 때에만 하더라도 나이지리아전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이기면서 나이지리아전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계속 아르헨티나가 1.5군으로 나온다고 하면서 경기를 대충하다가 질 거란 얘기도 있는데,
아르헨티나의 1.5군이라고 해봤자 밀리토, 아게로 등등입니다......
그리고 유언비어대로 정말로 마라도나가 대한민국이 싫어서 그리스에게 대패를 당했다간 지네가 2승 해놓고 탈락하는 개그도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축구에서 2승 1패를 해놓고선 탈락했지요.)
3. C조
당시 예상으로는 잉글랜드와 미국이 쉽게 월드컵 16강에 오르리란 예상이 지배적이였으나 잉글랜드는 잉글랜드였나봅니다.
잉글랜드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은 슬로베니아의 기대 이상의 경기력과 맞물리면서 순위가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슬로베니아로서는 미국전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이지기 못한 것이 매우 아쉬울 것입니다.
이제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가 맞붙는데, 그 동안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예상하는 것이 어렵네요.
슬로베니아는 무승부를 해도 올라갈 수 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상대가 잉글랜드이니 매우 조심스러운 경기를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과 알제리의 경기도 알제리가 그리 호락호락한 승점자판기가 아니란 것을 알았으니 더더욱 조심해서 경기를 해야할 것입니다.
알제리도 미국을 잡고 슬로베니아가 잉글랜드를 잡는다면 16강에 갈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서 경기를 할 것입니다.
4. D조
애초에 예상된 죽음의 조였기에 양 팀이 맞물려 있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최하위인 오스트레일리아까지도 세르비아를 잡는다면 16강을 갈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나가 독일을 잡으면 바로 16강, 독일이 가나를 잡으면 가나와 골득실, 무승부면 독일과 골득실)
이 때까지의 경기를 보건데 아무래도 독일이 가나에겐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르비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경기는 잘 모르겠네요.
5. E조
간단합니다. 이미 네덜란드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카메룬 역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의 부진을 입증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과 덴마크가 외나무 다리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골득실에서 일본이 앞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덴마크가 올라가려면 무조건 승리를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두 팀 다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를 펼쳐왔는데, 유리한 입장의 일본이 조금 더 자신의 경기대로 밀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6. F조
이 조 역시 전대회 우승국이였던 이탈리아가 쉽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전 같지 않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8강이 아닌 조별예선에서 문제가 되리라곤 생각하지 못 했네요.
당연히 승리를 따낼 줄 알았던 뉴질랜드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것은 이탈리아로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성적표가 아닙니다.
이탈리아가 슬로바키아를 잡으면서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지 보는 것도 좋은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파라과이 역시 뉴질랜드가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란 것을 보여줬으니 좀 더 신중하게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7. G조
이미 브라질이 16강행을 확정지었고, 북한이 탈락하였습니다.
포르투갈과 코트디부아르 중 누가 16강에 진출하느냐가 걸려있는데, 현재로서는 북한전에서 7득점을 뽑아낸 포르투갈이 매우 우세해보이네요.
물론 코트디부아르도 브라질이 포르투갈에게 이기고, 북한에게 8득점 이상을 하면 되는데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얘기입니다.
코트디부아르가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그들의 신 '드록신' 밖에 없네요.
8. H조
당초 이 조도 스페인이 무난하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스위스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처진 상태입니다.
칠레가 온두라스와 스위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2승을 하였지만, 마지막 상대가 스페인이니 그 만큼 마지막 준비를 잘 해서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온두라스 역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위스를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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