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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덜란드 vs 브라질

이 두 팀이 12년 만에 맞붙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제가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제대로 경기를 보지는 못 했지만, 이건 지금도 조루 체력에 허덕이는 지금도 해당되는군요.
그 때의 기억으론 우리나라 관광시키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붙을 것이란 예상을 처참하게 깨버린 악당 네덜란드란 기억이 나네요.
예상을 해보자면 로벤이 들어오고 나면서 네덜란드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이지만, 브라질에서는 마이콘이라는 괴물이 있습니다.
두 선수의 맞대결도 볼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로벤은 또 오른쪽으로 갈 것으로 생각되기에 직접적인 충돌을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그래도 브라질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 우루과이 vs 가나

우루과이가 지난날들의 영광을 되새기는 성적을 얻게 될 것인가.
아니면 가나가 아프리카 최초로 4강에 오를 것인가.
개인적으론 어떻게 이런 팀들에게서 4강행 티켓이 나오게 되는가 싶지만, 원래 시드국인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상태를 생각하면 걍 이게 좋네요.
제 생각으로는 우루과이가 약간 앞선 듯 싶지만, 피파가 아프리카 최초 4강을 만들기 위해 뭔짓거리를 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드네요.

3. 아르헨티나 vs 독일

끈질긴 악연의 두 팀이 이번 8강에서도 만났습니다.
두 팀 다 화려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고 있기에 여기에서 한 팀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것이 아쉽기까지 합니다.
마라도나의 선수빨이 먹힐 것인지, 아니면 뢰브의 전술이 먹힐 것인지도 관람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두 팀은 정말 예상하기 힘드네요. 팬심으로 아르헨티나를 응원합니다.

4. 파라과이 vs 스페인

이 두 팀도 최근에 좀 자주 만나는 거 같네요.
제 개인적으론 남미 월드컵을 만들었음 하는 바람도 있지만,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근근히 올라온 파라과이가 스페인을 상대로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페인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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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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