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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태국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왓 뜨라이밋으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도 돈을 아끼기 위해 그랩 오토바이를 타고 갔다.

여기가 차이나타운 근처라는데 그래서 문부터 중국 느낌이 났다.

 

 

 

처음에 출입구가 후문같은 느낌이라 당황했는데 좀 가니 매표소가 있었다.

저 위에 불상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높아보이진 않는데 저기가 4층이라고 한다.

 

 

황금불상이라는 이유가 저게 다 순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좀 더 매끈매끈한 느낌이다.

물론 부처님께 기도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뭔가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좀 더 찍었다.

 

 

 

3층에는 불상의 역사와 저 불상을 어떻게 여기까지 올렸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2층에는 차이나타운 근처답게 중국과 태국 교류를 설명하였다.

동남아에는 화교가 많고 태국도 그 중 하나라고는 알고 있었다.

 

 

이제 시내에서의 마지막 밥을 먹기 위해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원래 굳이 가야하나 싶었지만 왓뜨라이밋이 저기 있기에 가까운 곳에서 먹기로 했다.

 

 

차이나타운은 대충 이런 분위기다.

원래 챗지피티가 추천해준 다른 음식을 먹어볼려고 했으나 그 식당은 도무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리뷰 수도 많고 챗지피티가 추천해준 다른 식당으로 갔다.

식당 앞에 가자마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대충 그럴듯한 것들로 골랐는데 역시나 선택에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비는 계속해서 쏟아져서 근처 편의점으로 가서 30분 정도 대기했다.

그러다가 비가 그친 듯 해서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챗지피티는 이 상황에 차를 타고 가라고 했지만 나는 돈을 아끼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기로 했다.

 

 

근데 오토바이 타고 가니까 갑자기 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물이 저렇게나 넘처 흘려서 뭐 저런 게 있나 하는 생각도 잠시.

콘텍트렌즈가 빠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다행히 잡긴 했는데 끼우는데 실패해서 결국 남은 시간을 렌즈를 잡고 가야했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벨을 눌러도 사람들이 안 나와서 기다려야 했던 건 덤.

5분 정도 기다리니 나와서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빠진 렌즈를 다시 끼울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초점이 안 맞아서 이게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 나는 왼쪽이 빠진 줄 알고 왼쪽에 끼울려고 했는데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이었다.

 

시간이 남아 숙소에서 핸드폰 충전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충전기가 과열되면서 충전 단자 쪽에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다행히 잡고 있어서 바로 빼긴 했지만 하마터면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이런 불안함을 안고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마지막 팟카파오무쌉을 먹었다.

화질이 안 좋은데 빗길 라이딩의 영향으로 물이 들어가서 그렇다.

 

그리고 공항 사정으로 비행기가 2시간 정도 연착되어서 한국에는 8시에 도착했다.

짐 집에 놓고 출근하니 11시 반에 회사에 도착.

 

마지막으로 빗길 라이딩과 충전기 과열, 핸드폰 낙하 등의 사고로

핸드폰 화면이 갑자기 나가는 현상이 있어 액정교체까지 했다.

다행히 여행자보험으로 이건 해결했다.

 

마지막에 조져버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태국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 곳인 지 알 수 있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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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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