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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일본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원래는 에키벤을 사고 싶었으나 아직 열려있지 않아 그냥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먹었다.

맥주는 일본에서 마시는 마지막 맥주라고 생각해서 새벽부터 마셨다.

 

 

다시 삿포로로 가는 기차를 타면서 지나가는 곳을 찍었다.

 

 

다시 삿포로로 돌아왔다.

근데 표가 구겨졌는지 넣어도 인식을 못 했다.

그래서 역무원에게 말하고 나올 수 있었는데 

내 영어 실력이 구린 건지 한 번에 못 알아 듣더라.

넣었는데 안 되니까 온 거잖아...

 

 

이번에는 지정석이 아닌 그냥 싼 걸로 사서 갔다.

지정석이 아니면 뭐 어떤 건가 했는데 그냥 지하철처럼 운 좋으면 앉는 거고 아니면 서서 가는 거였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로이스 초콜릿 월드가 있었다.

그냥 길 가는데 전시해놓은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사람이 저기에서 초콜릿을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저걸 살까 하다가 관리하기 어려울 것 같아 선물로는 시로이코이비토를 사갔다.

 

 

벌써 갔다온지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통장 잔고가 나아지면 진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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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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