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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일정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하코다테로 향했다.

 

 

아침은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었다.

이것보다 더 좋아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그런고로 더 비싸기도 했다.

 

 

삿포로에서 하코다테는 4시간 정도 걸렸다.

그렇게 멀어보이지는 않았는데 4시간이라고 하니 홋카이도가 생각보다 넓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코다테 역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다.

이 때 쯤 되니까 일단 좀 쉬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쉬다가 저녁 먹을려고 나왔다.

아침시장은 가게 하나만 열고 있어서 그냥 이름 따라 아침에 가고

옆에 럭키 삐에로란 식당으로 갔다.

알고보니 여기가 하코다테에만 있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넘버원 세트하고 맥주를 시켰다.

원래는 넘버원 세트만 시켰는데 저 음료수가 우롱차라 바로 다시 가서 맥주도 하나 더 시켰다.

맥주도 저기서 파는 맥주를 마셨는데 맛이 일반 맥주랑 다른 게 중독성이 있었다.

그리고 저 버거도 양념 치킨 같은 거라 맛있었다.

 

 

그래도 아무 것도 구경 안 하는 거는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부둣가의 바다를 구경했다.

경치가 아름다웠지만 바닷바람이 더 매서웠다.

그래서 짧게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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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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