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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싱데이,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리버풀은 더 이상 강팀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박지성 선수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오늘은 베르바토프의 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오늘의 MVP는 헤트트릭을 기록한 베르바토프였습니다.
그는 세간에 흘러 나오는 먹튀라는 소리를 일축시키는 플레이를 하면서 자신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단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리버풀도 제라드의 페널티킥 및 프리킥을 앞세워서 따라 붙었지만 결국 마지막 골을 막지 못 하면서 올드 트래포트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했습니다.
그 전에 2:2로 다시 동점이 되었을 때만 해도 이것이 에버튼 전의 재판이 아닌가 생각하였지만, 
베르바토프는 먹튀란 이름을 날리겠다는 듯이 맹활약을 해주었습니다.

베르바토프의 첫골

베르바토프의 두번재 골

제라드의 만회골

제라드의 동점골

베르바토프의 결승골

P.S - 그나저나 인테르도 같은 시간에 했었네요. 이걸 몰랐다니.......
여튼 이겨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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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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