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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도 없고 미래도 없던 2년여 간의 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간만에 새로운 여행을 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최대 2주 밖에 못 가봤지만,
이번에는 퇴직금도 있겠다 이를 이용하여 길게 가기로 했다.
그리고 길게 가기에는 유럽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 경유지를 고려하다보니 기하급수 적으로 가는 동네가 많아졌다.
그러다가 현실과 타협하고, 또 다시 현실을 거스르는 등을 하다가 만들어진 게
총 62일 간의 이 코스다.
여튼 잘 할지 고민되었으나 이미 시작했고 기억에서 잊혀지기 전에 적어놓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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