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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아사달에 내려와서 고조선을 건국했다고 하던가요. 하도 국사 공부를 안 해서 기억도 안 나는군요.
여튼 오늘로 4342번째 개천절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요새 대한민국이란 의식 자체가 희박해지는 거 같지만.
저는 숙사기 때문에 블로그에라도 늦었지만 태극기를 달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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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애콜라이트
적당한 정체성을 갖기 위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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