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olyte Theory
Carpe Diem.
애콜라이트
2010. 7. 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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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로 오늘을 즐겨라던가. 내가 기억하기론 그렇다.
어째서인지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 하루하루만의 즐거움을 쫓는 사람들이 말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지만.
물론 느낀 것이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문장에 대비되는 삶으로 나오는 것이 이솝 우화의 개미같은 삶인데,
개미도 미래에는 잘 될 것이란 믿음으로 일하지 않는가.
미래에 대한 기대, 그것이 개미의 오늘의 즐거움으로 해석한다면 개미도 결국 'Carpe Diem'을 실천하고 있는 게 아닐까.
사실 오늘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또는 그녀는 과연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오늘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연결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아니, 굳이 그럴 것도 없을 것이다. 당신이 아직까지 숨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삶에 대한 의지가 있고
이는 적어도 미래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버틴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후임병 중 하나가 이 상황을 '버틴다'라고 했는데, 그 때는 말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설명을 하진 못 하였다.
아마 아직도 군대에 있겠지만, 굳이 그걸 '버틴다'라고 표현하지 말고 열받아서 선임들의 코를 눌러버리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어떨까.
이게 무슨 긍정적이겠냐고 싶겠지만, 그 자신에게는 긍정적인 일이 아닐까.
Carpe Diem.
즐기지 못하는 자는 산다고 할 수 없으니.
어째서인지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 하루하루만의 즐거움을 쫓는 사람들이 말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지만.
물론 느낀 것이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문장에 대비되는 삶으로 나오는 것이 이솝 우화의 개미같은 삶인데,
개미도 미래에는 잘 될 것이란 믿음으로 일하지 않는가.
미래에 대한 기대, 그것이 개미의 오늘의 즐거움으로 해석한다면 개미도 결국 'Carpe Diem'을 실천하고 있는 게 아닐까.
사실 오늘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또는 그녀는 과연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오늘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연결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아니, 굳이 그럴 것도 없을 것이다. 당신이 아직까지 숨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삶에 대한 의지가 있고
이는 적어도 미래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버틴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후임병 중 하나가 이 상황을 '버틴다'라고 했는데, 그 때는 말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설명을 하진 못 하였다.
아마 아직도 군대에 있겠지만, 굳이 그걸 '버틴다'라고 표현하지 말고 열받아서 선임들의 코를 눌러버리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어떨까.
이게 무슨 긍정적이겠냐고 싶겠지만, 그 자신에게는 긍정적인 일이 아닐까.
Carpe Diem.
즐기지 못하는 자는 산다고 할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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