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
2010. 12. 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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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나서부터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졌다. 그래서 예전 같았음 피곤하면 걍 책상에 얼굴을 파묻고 잤겠지만 지금은 졸지언정 자진 않는다.
군대에서야 시간이 남아도 쓸 때가 없으므로 억지로 잠을 청하긴 했지만,
지금은 내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기에 무의시적으로 자는 시간을 줄인 것 같다.
잠이 보약이라지만, 솔직히 그 몇 시간동안 죽어 있어야 한다는 건 너무나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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