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험 끝

그러나 끝남과 동시에 다시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
그리고 방학 때 아직까지 어느걸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대충 생각하는 것은 계절학기 6학점 정도랑, TOEIC 공부(학원이 될지 인강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천문학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만.
언제나 늘 계획은 거창하나 실천은 전혀 안 되는 현상이 있지요.
그리고 제 동생도 고3이니만큼 농땡이 대학생이 있는 게 그닥 공부에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니,
창원에 있을지 부산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참 시간도 빠른 것이, '전역이다!'라고 한지가 벌써 반 년이 다 되어가네요.
나름 생각한 대로 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잘 해 나가고 있는 건 같진 않네요.
2달 뒤에는 과연 뭘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